벌거벗은 한국사 : 사건편은 나라의 운명을 바꾼 사건의 내막을 담은 역사 교양서.
교과서가 가르쳐주지 않는 숨겨진 진실과 속사정을 파헤친다. 깊이 있는 지식과 명쾌한 해설을 바탕으로 몰입도 높은 스토리텔링도 기존의 역사책에서 느꼈던 아쉬움을 해결해 준다.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다시 배우려는 사람도 부담 없이 재미있게 역사를 즐길 수 있다.
이 책은 총 8개 즉, 1. 무신정변 2. 여몽전쟁 3. 임진왜란 4. 병자호란 5. 조선환관 6. 경술국치 7. 조선어학회 8. 광복의 키워드로 각기 다른 저자가 사건을 풀어내고 있다.
『벌거벗은 한국사 : 사건편』은 고려 역사의 분기점이 된 무신정변부터 매국노에 의해 국권을 상실하게 된 경술국치까지,
우리 역사의 운명을 뒤흔든 사건들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입체적으로 파헤친다.
역사 스토리텔링쇼답게 이 책은 사건에 연관된 인물과 주변 국가의 이해관계를 자세하게 살펴봄으로써 사건 전개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각 사건이 한국사의 큰 흐름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이로써 역사적 사건을 빛바랜 낡은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 우리나라와 세계를 이해하는 핵심 열쇠로 탈바꿈시킨다.
무신정변은 고려 시대 무시당하던 무신들이 문인들을 말살하게 되는 계기와, 그로 인한 백성들의 혼란스러움과 자연스럽게 여몽전쟁의 여건을 열어준 계기가 되었으며, 30년 가까운 전쟁으로 인한 피로와 피해는 결국 평범함 백성들의 몫이 되었으며, 20만 명의 고려인 포로가 발생한 어찌 보면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1차 전쟁 이후 다시 침공할 것에 대한 대비와 외교전을 잘 이어갔으면 좋았겠지만, 무신정변으로 인한 기득권은 그런 탄력성 수용에는 재능이 없었던 듯 합니다. 벌거벗은 한국사는 이렇게 편안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한국사에 대한 우리가 잠시 잊고 있거나,
몰랐던 이야기에 대해서 다시 공부할 수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전쟁 이야기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임진왜란. 정말 일본인에 대한 인식이 크게 악화된 기초적 사건이라 여겨집니다.
이웃이면서 절대 친해질 수 없는 우리의 유전자는 바로 조상 때부터 이어온 그들과의 전쟁과 침략으로 인한 인간적이길 포기한
그들의 행태에 대해서 더욱 반감이 가득 서려있습니다. 전리품으로 조선 백성들의 코를 베어 가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살육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 섬나라 특유의 야만적인 유전자가 그대로 남아있기에 가능한 행동 같습니다.
여전히 저도 개인적으로 일본의 이미지를 절대 개선할 수 없는 것이 이러한 조상들에 대한 그들의 역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벌거벗은 한국사 : 사건편은 벌거벗은 한국사가 소개한 매력적인 한국사의 장면들 중 나라의 운명을 바꾼 사건들의 내막을 담은 역사 교양서다. 젊은 관료가 내려친 뺨 한 대가 어떻게 고려 무신정변의 불씨를 지폈는지, 7년간 조선 땅을 폐허로 만든 임진왜란이 벌어진 진짜 이유는 무엇인지, 이완용은 어떻게 조선을 팔아넘겼기에 지금까지 매국노라 불리는지, 35년간의 식민 지배가 끝나던 해방의 날에 한반도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등 교과서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숨겨진 진실과 속사정을 파헤치며 역사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단편적인 사실 아래 가려졌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 담긴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렵기만 했던 역사가 감동 가득한 드라마로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
깊이 있는 지식과 명쾌한 해설을 바탕으로 몰입도 높은 스토리텔링을 펼치는 이 책은 기존의 딱딱하고 어려운 역사책에서 느꼈던 아쉬움을 단번에 해결해준다.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다시 배우려는 사람도 벌거벗은 한국사 : 사건편과 함께라면 부담 없이 재미있게 역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