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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도시로 읽는 세계사
5.0
  • 조회 398
  • 작성일 2023-11-28
  • 작성자 김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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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에 관심이 있고, 도시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읽어볼 만한 책이다.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각 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점이 좋았다. 즉 역사에 등장하는 순서에 따라 그 시대의 대표 도시에 대한 설명이 있는 것이다. 역사라는 것은 세계 여러 나라의 흥망성쇠가 있기 마련이고, 등장했다가 다시는 역사에서 주목 받지 못한 도시가 있는 반면, 부흥 시기를 거쳐 다시 등장하는 도시도 있다. 전염병으로 도시의 사람들이 사려져 지금은 흔적만 남은 도시부터, 계속 발전함에 따라 점점 커지는 도시까지 다양하게 기술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각 도시마다 처음 출발한 시점의 모습과, 성장 과정 그리고 현재 또는 역사 속의 흔적으로 세세히 담고 있다. 이 책에서는 아쉽게도 서울을 다루고 있지 않다. 일본인의 시각이 반영되었다고 생각된다. 세계사에 처음 등장하는 도시는 우르라는 도시다. 이책에서는 바빌론에 대한 이야기도 상세히 다루고 있는데, 고대 도시들이 세계사적인 관점에서 기술되었다고 생각된다. 도시계획적인 관점도 조금 다뤄지고 있으나, 전반적인 관점은 역사가의 관점이다. 예를 들어 로마라는 도시계획의 특징 보다는 고대 로마시대의 역사에 대한 기술이 더 많다고 보여진다. 공간에 대한 기술보다는 히스토리에 대한 기술이 많은 것이 조금 아쉬웠다. 로마의 콜로세웅과 같이 유명하게 남겨진 유적지들은 역사적인 의미를 많이 담고 있다. 그리고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의 독자에게도 역사의 현장의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여러 유럽의 국가들이 다양한 민족의 지배와 통치를 받았지만 각 민족과 국가는 그들의 문화와 선조들이 남긴 유적들을 아주 잘 보존하고 있다. 세계 2차대전 당시에 이탈리아의 경우 로마, 피렌체 등은 무방비도시로 지정하고, 역사적인 유물들을 지켜낼 수 있었다. 이곳에서는 어떠한 전쟁과 관련된 시설을 피해서 비무장함으로써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금의 도시 유물을 지켜낼 수 있었다. 일본의 교토도 역사의 도시라 피해가 없었다. 그에 반해 나가사키 등 핵폭탄의 피해를 받은 도시는 그 흔적을 착기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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