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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킴의세계사완전정복
5.0
  • 조회 396
  • 작성일 2023-10-31
  • 작성자 임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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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킴의 세계사 완전정복

세계사라는 영역에서 미국과 러시아를 제외하고 역사 이야기를 논한다는 것 자체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미국과 러시아의 초기 태생부터 지금 현재까지 추구하고 있는 국가이념을 설명하기 위해 역사적으로 굵직한 사건위주로 이야기하며 독자를 잡학다식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주요내용 으로는 미국은 영국, 유럽각국이 신대륙으로 이주해오며 나라를 형성하기 시작했으며, 대서양 연안에서 출발한 미국은 인구증가로 인한 삶의 터전의 확대 필요성 등으로 영토 확장의 과정을 거쳐, 지금의 커다란 북미아메리카 영토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뉴멕시코나 알레스카 등 예에서 알수있듯이 금전적 협상을 통해 직접매입 또는 전쟁을 통하여 영토를 확보하는 과정을 거쳤단다. 특히, 영국에서는 청교도혁명에 따른 종교적 갈등으로 인하여 청교도인들이 박해를 피해 신대륙에 이주하게 되었는데, 그 이후 영국과의 세금갈등 등 원인으로 몇 차례 전쟁을 치리고 독립을 쟁취하게 되었고, 내부적으로는 남북전쟁 등의 갈등도 있었으나, 1차 세계대전 참전에 따라 세계무대에 중심에 들어서게 되었으며, 비로소 화려한 번영의 길로 들어섰고 현재까지 패권국가의 위상을 지키고 있다라는게 주요내용이다.

반면, 러시아는 최초 태생부터 틀리는데, 제정 러시아 말기 근대사에 휘청거리는 모습과 이로 인한 마르크스 이론을 바탕으로 한 레닌의 볼셰비키 10월 혁명, 그리고 제정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의 죽음으로 비로소 최초의 공산국가인 소비에트사회주의연방공확국이 만들어지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현재 러시아라는 국가의 전신인 소련이 탄생하는 과정에서 러시아제국을 무너뜨리는 2월 혁명과 이를 통하여 집권한 멘세비키 세력을 몰아내고 볼셰비키세력인 레닌이 집권하는 10월 혁명까지의 과정은 이념논쟁을 떠나서 한편의 서사라고 해도 무방하다.
또한, 현재까지 패권을 지키고 있는 미국과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러시아의 경쟁은 주변국의 이익을 교묘히 이용함으로써 우리가 알 수 없는 한 분쟁의 원인을 만들고 있지는 않을까 생각해본다.

트럼프 행정부 하 미국의 고립주의 행보 강화에 따른 다자외교 입지 약화를 틈타 러시아는 중동, 중앙아시아 및 아프가니스탄 등 서남아시아지역에서의 정치적 영향력을 증대시키며 다자외교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것이 이 즈음에, 이 책은 가벼운 술좌석의 잡학지식으로 치부할 수도 있으나, 하나하나의 퍼즐을 맞춰간다면 역사는 반복되고 현재진행형이라는 말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본다. 그리고 우리의 지향점은 지나간 역사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미국이 주도하고 유럽과 일본 호주 등 대다수 선진국이 참여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 글로벌 체계에서 어떻게 살아남고 중추적인 국가 역할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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