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독서비전 과정을 통해 두번째로 선택한 책은 김영익 서강대 교수가 집필한 "금리와 환율 알고 갑시다"라는 책이다. 먼저 금리는 금융시장 아니 자본주의에 따른 시장의 정의에는 반드시 금리라는 개념이 들어가야 설명이 되기 때문에 금리는 금융시장 및 자본시장의 근간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현대에는 한 사람, 또는 한 나라만의 그 속에서의 삶만을 산다는 것은 정말 어처구니 없는 가정임에 분명하다. 즉 각 개인간, 또한 각 나라간 서로 주고 받으면서 상호작용속에서 살아가는 것이고 이것이 경제인 것이다. 특히 각 나라 간의 화폐의 가치가 각기 따르기 때문에 이를 맞춰주기 위한 산수가 한번 개입해야 하는 데 이를 우리는 환율이라고 부른다고 본다. 작가는 이번 책에서 이러한 두 가지 가장 중요한 개념에 대해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책을 꾸몄다고 본다. 내용은 다소 평이할 수도 있으나, 작은 모든 현상은 작은 것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처럼 기초를 잘 설명해준 책은 분명히 읽어 볼 가치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특히 책에서는 주가와 금리와의 관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설명해 두었다고 생각한다. 금리가 낮아지면 투자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낮아진 금리보다 더 높은 수익을 안겨 주는 대체 상품을 찾게 될 것이고 그런 대체상품 중 하나가 바로 주식일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주식의 배당수익률이 금리보다 더 높다면 다른 상품에 가입하고 있던 사람들도 그 상품을 해지하고서라도 주식시장으로 몰려들게 될 것이고 이러한 쏠림 현상은 주식 상품에 대한 수요를 높이게 되므로 다시 주가는 상승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중요한 것은 금리가 간접적으로도 주가를 높이는 요인이 된다고 하겠다. 즉, 금리가 낮아지게 되면 일반적인 가계는 소비성향이 높아지게 된다. 또한, 기업도 낮아진 금리에 기반해서 투자와 고용을 확대하게 된다. 그러면 다시 가계소득이 증가하게되고 이런 구매력의 확대는 기업이 생산하는 상품을 더 많이 살수 있게 될 것이고 이것이 바로 다시 주가를 끌어 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고 설명하는데 기초적인 설명이지만 내용을 쉽게 접근하고 있어 책을 읽는 내내 쉽고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다. 혹시 금리와 환율에 대해 기초적인 지식을 함양하고자 구상중인 분들은 한번쯤 읽어 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