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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한국사:사건편-본격우리역사스토리텔링쇼
5.0
  • 조회 395
  • 작성일 2023-11-23
  • 작성자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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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둘러보는 일은 언제나 즐겁다. 당시 당시에는 엄청남 사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먼 훗날 정리된 내용을 책으로 경험한다는 것은 아주 큰 행운이다.

다른 도서들과 달리 한번 잡으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게된다.

벌거벗은 무신정변편은 빰한대가 쿠테타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 원인의 제공자가 다름아닌 삼국사기의 저자 김부식의 아들이라는 점도 놀랍다. 이 과정을 보면서 하인리히 법칙이 떠올랐다. 사건이 완성되기 전, 사소한 징조들이 누적되어 결국 큰 사건으로 번진다는 이론이 천오백년전 고려시대에도 적용된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문신들의 멸시와 차별에 기인한 정변의 승리자들이 결국 본인들은 더 심한 부패와 구권력욕, 재물욕까지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탓하는 이치다. 나라와 국민을 평화와 번영으로 이끌어도 모자랄 지도자들이 개인의 욕심과 무능으로 몽고의 침략까지 초래하게 되고 수많은 국민들이 전쟁의 희생자가 되는 비극. 전쟁이 일어나면 제일 앞장서 나라를 지켜야 하는 사람들이 제일 먼저 도망을 가능 촌극. 고려 이후에도 그러한 역사들은 반복되고 근현대사에서도 유사하게 전개 되고 있다.

일본의 침략 임진왜란과 중국의 침략 병자호란...
전쟁중에 행해진 만행들에 분노를 감추기 어려웠고 아울러 그러한 빌미를 제공한 위정자들의 무능에 치가 떨렸다.
왜, 이런 역사들이 반복되는 것인가..? 지금 현재도 북중러일 주변국들로부터 호시탐탐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니 말이다.
한편 이런 생각도 해본다. 우리는 왜 당하기만 하고 정복할 생각은 못하였는지..

왕실의 수많은 여성들은 왕의 여자이며, 그 여자들을 탐하지 못하도록 생식기능을 없앤 내시들..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유사한 제도가 있었음에 어이가 없다. 최고 권력의 욕심은 어디까지란 말인가..궁안에 힘쓸일이 필요하므로 생식기능을 하지 못하는 남성들이 필요했다니..어이가 없다. 지금도 사무실에서 생수통은 남자들의 몫이니 말이다 ㅎㅎㅎ
어린시절 내시가 된 이후 성인이 되어서 생식기능이 부활한 사례들도 있었다니..이를 어쩔고 ㅎㅎㅎ

이후 이완용이 나라를 팔아먹은 과정을 그린 경술국치..민족정신을 말살하기 위해 이순신전 같은 위인전도 금서로 만들다니..나쁜**
일제 치하에서도 우리나라 한글을 지킨 조선어학회 이극로, 이런분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 국어가 일본어가 되었을지도 ..

마침내 맞이한 광복..말그대로 빛을 찾은 날인데..과연 우리는 행복한가 ?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것으로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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