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비잔티움 제국
4세기 무렵, 로마 제국이 동 · 서로 분열할 때 아르카디우스가 콘스탄티노플을 도읍으로 하여 세운 동로마 제국. 비잔티움 제국은 서로마 제국 멸망 이후에도 1000년 가까이 지탱되면서 이슬람의 침입으로부터 유럽 세계를 보호하였다. 6세기 중엽에 비잔티움 제국의 유스티니아누스 황제는 지중해 세계를 다시 통일하고, 안으로는 유스티니아누스 법전을 편찬했으며 성 소피아 성당 등을 세워 옛 로마 제국의 영광을 되찾았다. 그 결과 비잔티움 제국은 서유럽과는 다른 독자적인 문화를 발전시키며 번영을 누렸다.
비잔티움 제국은 그리스적 전통 및 가톨릭 유럽과 소아시아의 이교 문화가 교차하는 문화적 특성을 가지게 되었다. 수도인 콘스탄티노플은 행정과 학문의 중심이 되었다. 또한 기원이 다른 문화들인 슬라브와 아랍, 셈, 투르크 등의 문화와 끊임없이 접촉했다.
비잔티움은 문화적으로 수용력이 대단히 큰 제국이었다. 12세기까지 비잔티움 제국은 지중해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였으나 이후부터는 지나치게 광범위한 정복지로 인해 새로운 문제가 생겼다. 여러 종족 간의 갈등, 종교적인 분열, 변방의 잦은 침입 등으로 재정과 인력이 고갈되었다. 13세기 이후부터는 십자군 전쟁과 흑사병의 유행으로 국력이 더욱 약해졌다. 결국 1453년 오스만 제국에게 멸망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잔티움 제국 (Basic 중학생을 위한 사회 용어사전, 2007. 7. 10., 임성재)
1. 탄생(330~491)
- 콘스탄티누스1세(306~337) 콘스탄티노폴리스 수도 이전(324)
- 니케아 공회(325)
- 서로마 동로마 분리(395)
- 서로마 멸망(476)
2. 지중해의 주인(491~602)
- 유스티니아누스 대제 로마법 대전 편찬(529~533)
- 아야소피아 성당 헌당식(537)
- 유스티니아누스 대제 옛 로마 제국 전성기 영토 회복(552)
3. 투쟁(602~717)
- 비잔티움 제국과 페르시아 제국 최후의 결전(603~630)
- 선지자 무함마드 메카에서 메디나로 헤지라(622)
- 우마이야 왕조 최초의 칼리프, 무아위야 1세(661~680)
4. 부활(717~867)
- 아랍 제국 최후의 콘스탄티노폴리스 포위, 비잔티움 제국 승리(717~718)
- 프랑크 왕국의 카롤루스 마르텔, 푸아티에서 아랍군 격파(732)
- 아바스 왕조(750)
- 프랑크 왕국의 카롤루스 마그누스(샤를마뉴) 교황 레오3세에 의해 로마인의 황제로 대관(800)
5. 영광(867~1056)
- 바실리오스 1세 마케도니아 1056년까지 이어진 마케도니아 왕조를 세움(867)
6. 나약함(1056~1204)
- 노르만 세력이 비잔티움 제국 최후의 이탈리아 거점 바리 정복. 비잔티움 군대 셀주크 군대에 대패(1071)
- 제1차 십자군(1096~1099)
- 제2차 십자군(1145~1149)
- 살라딘 예루살렘 장악(1187)
- 제3차 십자군(1189~1192)
7. 분열의 유산(1204~1341)
- 제4차 십자군 콘스탄티노폴리스 함락(1204)
8. 몰락(1341~1453)
- 오스만 제국 콘스탄티노폴리스 정복(1453)
9. 그 후(1453~)
- 오스만 제국 비잔티움 제국의 잔존 세력 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