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사회의 구성을 5가지로 살펴본 저자의 시도가 이체롭습니다. 인구, 식량, 에너지, 경제, 환경이라는 요소는 우리가 늘 접하면서도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오늘날 현대를 지배하고 있는 담론이 되었는지 관심을 갖게하는 도전처럼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주장을 하기보다는 통계나 숫자를 기반으로 그 근본적 시작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그 논리를 따라서 우리가 접하는 각종 지표나 숫자를 따라가느라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는 것도 이 저자에 대한 신뢰감이 생기는 원인이라고도 생각했습니다.
지구상에서 지금 식량이나 에너지는 인구나 환경에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경제를 변동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고있는 것을 보면 접근부터 흥미롭고 신뢰를 가게 했습니다.
저자가 말하고 싶은 부분을 바로 이해하지 못했지만, 지금의 이 5개의 요소들이 지구에 어떻게 영향을 주고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갖게하는 점과 우리가 지구에서 살고 있는 현실에 대한 깊은 사고의 장을 제공하는 듯 합니다. 인류는 식량을 구하고 소비하면서 생존해야 하는데 더불어 물질적인 소비를 위한 자원에 대하 소모가 에너지 자원의 위기도 자녀옵니다. 문명의 발달로 많은 화석연료를 사용하면서 맞이하게 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자각하는데 오히려 화석연료를 덜 사용하는 저개발 국가들이 피해를 보는 딜레마가 존재하게 됩니다. 그리고 인류의 토지이용비율 증가,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지구 온난화, 도시화로 인한 산성화 화합물 등은 심각한 환경 오염을 유발하고, 항생제 내성을 갖는 세균이 증가,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호르몬 문제까지 결국 코로나19 등 환경 변화가 많은 것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자는 미래를 낙관하는 학자 비판하면서, 열역학 법칙에 의하면 이미 변화된 지구의 환경과 온도, 그리고 급격히 감소된 생물 다양성 문제는 되돌릴 수 없는 현실과 탄소배출량도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런 원인들로 국가별 불평등도 매우 심해지고 있는데 빈곤한 국가는 부유한 국가의 삶을 따라가기위해 더 많은 식량과 에너지 사용이 필요로 하고 그 과정에서 또 많은 탄소가 배출되는 악순환이 지속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내용들을 합해서 생각해보면 화석연료에 의한 탄소배출량이 줄어드는 것을 기대할 수도 없고, 환경의 전환이나 식량의 획기적인 공급 방식도 없어 보이는 오늘날 전 세계의 협력과 합의된 행동, 장기적 약속에 대한 공통의 이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지구가 인류에게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의 시간이 많지 않아 보이는게 책을 읽고난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