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공지사항 FAQ QnA
  • New Arrival
  • BestBooks
  • Category
  • Book Cafe
  • My Books
  • 후기공유
  • 읽고 싶은 책 요청
오은영의화해
5.0
  • 조회 398
  • 작성일 2023-05-30
  • 작성자 노복순
0 0
오은영 선생님 하면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와 현재 방송되고 있는 '금쪽같이 내새끼'가 바로 연상이 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아이가 문제 행동을 보일 때 아이가 나쁜 게 아니라는 점이었다. 거의 대부분 문제가 아이가 부모(또는 양육자)의 문제 행동을 그대로 보고 따라 해서 문제가 되는 것이고, 오은영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솔루션을 보면 아이도 바뀌어야되지만 부모 양육방식을 바꾸니 아이의 행동이 변화하고 교정된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하고 기억에 남는다.
아이를 키우는 나도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많이 반성하고 느끼고 바꾸려고 애를 쓴다.
요즘 사춘기인 아들과 갱년기인 나는 너무 많이 부딪치고 서로에게 상처되는 말도 많이 한다.
이책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은 부모와 자식 관계에서 일어나는 상황이다.
부모란 무엇이며, 부모의 역할은 무엇인지 나의 가정에서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가르침은 내 감정을 돌아보고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자녀에게 바라는 상황이 있다면 아이가 지레짐작으로 내 의사를 알고 따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아이에 대해 정확하게 내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 공감대를 형성해야 관계가 굳건해진다는 점이다.
특히 자녀와의 대화법도 중요하다. 자녀의 발전을 위해 상처를 주거나 자극적인 표현으로 충격요법을 주는 것보다 사랑과 믿음이 견고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다. 우리는 자녀가 불완전하고 성인의 경험에 순응하기를 기대하지만, 성인이라도 불완전한 존재를 인정해야 한다는 점이다. 성인이라고 해서 성인군자도 아니고 우리가 느끼는 감정을 자신에게 솔직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책에서는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가 탄탄하면 자녀가 앞으로 사회에 나가 생활할 때도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고 상처에 대한 회복탄력성이 더 클 것이다. 자식뿐만 아니라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들여다보는 연습과 이를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자신의 상처를 다스리는 힘을 가지길 조언한다.
이책을 읽으면서 왜 책 제목이 '화해'인지 알 수 있었다. 내 자신을 자책하고 원망하기 보다는 내 자신을 용서하고 화해하라는 뜻인 것이다. 지금의 사람들은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는 것을 중하게 생각하면서 정작 나의 내면은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내 자신을 자책하기 보다는 나에게 주어진 '오늘의 소중한 하루'에 최선을 다해보려 한다.
등록
도서 대출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취소 확인
알림
내용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