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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로은퇴하라(10만부돌파기념증보판)
5.0
  • 조회 393
  • 작성일 2023-05-31
  • 작성자 이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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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책과 제목을 보면 유추할 수 있겠지만 저자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는데 왜 투자를 하게 되었는지 과정을 기술하였다. 그리고 왜 우리가 투자를 해야 할 수 밖에 없는지 이유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놓았다.

자본자주의 사회의 특성상 우리가 받는 월급을 단순히 은행예금에 차곡차곡 모으는 것은 오히려 손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시장의 특성상 해마다 인플레이션은 필연적으로 일어나게 되어 있다. 그렇게되면 우리가 은행에 가만히 넣어둔 돈은 가치가 서서히 하락한다는 것이다. 은행예금은 인플레션 보다 당연히 낮고 우리의 월급 인상률도 물가상승률에 미치지 못한다. 따라서 투자를 하지 않고 가만히 돈을 모으기만 하면 결과적으로 빠듯한 삶을 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필자도 나름대로 공부 열심해서 꽤 괜찮은 서울소재 대학을 나와서 대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었지만, 막상 결혼을 하려고보니 20년된 낡은 아파트 한 채 구할 돈도 없었다고 한다. 또한 회사가 어려움에 처하니 묵묵히 회사만을 위해 일해온 선배들조차 가차없이 내쳐지는 모습을 보고 뭐라도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여기까지 읽었을 때 '아 이렇게해서 일단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었구나 생각했다. ' 그런데 그냥 뛰어든게 아니었다. 대충 책 몇 권 읽어보고 뛰어든게 아니었다. 일단 시중에 나와있는 모든 재테크관련 서적을 다 읽는다는 자세로 대략 100권이 넘는 책을 다 읽었다고 한다. 그리고 온, 오프라인 강의도 듣고 모임도 가지면서 투자선배들의 경험담과 조언을 들었다고 한다. 이런 철저한 준비 끝에 비로소 실천에 나섰다고 한다. 이 부분을 읽고 "나도 그냥 무작정 투자에 뛰어 들지말고 일단 다양한 경제서적을 읽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은 필자가 본 돈을 대하는 방식이다. 필자 볼 때 돈을 쓴느 방식은 크게 생산자산을 구입하는 소비와 소비자산을 구입하는 소비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보통 소비자산을 구입하는데 주로 돈을 쓰는데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생산자산을 구입하는 소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소비자산은 구입하고나면 그 가치가 떨어지거나 없어지는 재화나 서비를 구입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들면 스포츠카나 명품백, 여행경비 지출, 식료품 구입, 의류구입비 등 우리가하는 대부분의 소비가 여기에 해당한다. 반면, 생산자산은 주식, 부동산, 금 등 가지고 있으면 가치가 오르는 상품을 구입하는 소비를 말한다. 필자는 소비자산에 대한 소비를 최대한 줄이고 생산자산에 대한 소비를 최대한 늘리라고 조언한다. 이를 필자는 "돈을 쓰면서 결국 돈을 버는 법."이라고 했다. 따지고 보면 생산자산에 대한 소비는 소비라기 보다는 투자라고 생각하는데 여튼 필자의 생각이 그러했다.

이 외의 이야기는 필자가 성공한 부동산 투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 부분은 그냥 참고삼아 한 번읽어 보았다. 앞으로 정부에서 더 이상 부동산 특히 주택으로 돈을 번다는 생각을 버리라고 하였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은 필자가 활동했던 수도권과는 상황이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은 아파트 공급물량이 이미 인구대비 100%가 넘었고 당장 내년, 내후년까지 아파트공급물량이 넘쳐나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아파트값이 상승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수도권에서 적은 종잣돈 2,000~5,0000만원 정도를 가지고 갭투자를해서 아파트를 사모은 경험을 소개하였다. 뉴스에서 볼 때는 대략 저런 것이구나 하고 말았었는데, 자세히 읽어 보니까 정말 적은 돈으로도 아파트를 소유 할 수 있는 괜찮은 투자 방법이었다. 전세가와 매매가 차이 정도에 해당하는 돈만 투자해서 아파트 한 채를 매수하고 곧바로 전세를 놓아두고 시간이 지나 아파트 값과 전세금이 오르면 고스란히 투자한 돈 이상의 수입을 얻는 방식이었다. 물론, 여러 가지 이유로 매매가와 전세비가 떨어질 위험도 있다. 그래서 필자는 철저한 임장조사를 통해서 왠만해서는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수요가 지속적으로 있을 만하며 시세보다 저렴한 아파트를 산다. 이런 방식으로 투자해서 3년만에 아파트 40여채를 소유한 자산가가 되었다고 한다.

물론, 3년에 이렇게 부자가 된 저자가 부럽기도 했지만, 나와는 조금 거리가 있어 보였다. 앞서도 말했듯이 서민들이 살아야할 필수재인 아파트를 이용해서 수익을 창출 한다는것에 부정적인 시각이 있어서 적어도 주택이나 아파트를 여러채 소유하면서 시세차익을 남기는 투자는 하지 않을 생각이다. 그렇다고 필자를 안좋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사람마다 가치관은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필자는 어쩌다가 아파트값이 올라서 운 좋게 부자가 된 것이 아니라 없는 시간 쪼개가면서 열심히 발로 뛰며 노력한 결과로 부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비록, 나는 갭투자는 할 생각은 없지만, 이 책을 읽고 필자 덕분에 투자에 대한 필요성을 좀 더 확실히 느끼게 되었다. 또한, 섣불리 투자에 뛰어 들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배웠다. 부동산을 하든 주식을 하든 다른 무엇을 하든 다양한 서적과 강의를 통해 탄탄한 지식을 쌓은 다음 발을 담궈야겠다고 생각했다. ​

돈이 곧 행복은 아니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최소한의 돈은 있어야 한다는 그 말에 동의한다. 행복을 위한 최소한의 자본이 어느 정도일지 미리 계산해보고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워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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