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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심리학
5.0
  • 조회 396
  • 작성일 2023-06-27
  • 작성자 김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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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월급보다도 집의 크기보다도 명망 있는 직업보다도 더욱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함께할 수 있는 것입니다. 돈이 내재하는 가장 큰 가치는 '내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게 해준다'라는 점입니다. 물론 돈이 많다고 반드시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행복을 위해 돈이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것이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입니다. 돈의 진짜 가치는 여기에 있습니다. 다음 중 어떤 부자가 되고 싶으세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미래의 자유를 위해 자산을 확보한 부자(wealthy)인가요? 아니면 현재의 소비에 충실한 부자(rich)인가요? 소비 부자들을 발견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 wealth'는 숨어있습니다. 부는 나중에 무언가를 사기 위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선택권입니다. 부의 진정한 가치는 언젠가 더 큰 부가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
벤저민 그레이엄은 '안전마진'이라는 개념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안전마진의 목적은 예측을 불필요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문장 안에 얼마나 깊은 지혜가 담겨있는 있는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미 알려진 리스크만을 대비하는 금융 계획은 현실 세계를 살아남을 만큼 충분한 안전마진을 갖기 힘듭니다. 실제로 모든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위한 계획을 세워두는 겁니다. 장기적 의사결정을 준비하고 있다면 염두에 둘 것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 금융 계획에서 양극단을 피해야 합니다. 자신이 매우 낮은 소득에도 만족할 거라 가정하거나, 높은 소득을 위해 긴 노동의 당연함을 택하는 것은 언젠가 후회할 확률이 높습니다. 둘째, 마음이 변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를 간과하면 '미래의 나'를 '과거의 나'의 포로로 만듭니다. 이는 마치 낯선 사람이 나 대신 인생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6개월간 주가가 40퍼센트 하락하면 온 미디어에 빨간불이 켜지고 사람들은 크게 동요합니다. 하지만 6년간 주가가 140퍼센트 오르면 눈치조차 채지 못합니다. 시장이 왜 올랐는지 물어보거나 설명하려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왜 하락했지 설명하려는 시도는 언제나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게 잘 안될 거라고 기대하는 것은 그게 사실이 아니었을 때 반갑게 놀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낙관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예측 가능하고 통제 가능한 세상에 살고 있다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 필요를 충족시켜주겠다고 약속하는 권위 있게 들리는 사람들에게 의지합니다. 하지만 '사실이길 바라는 것'과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사실이어야 만 하는 것' 사이에 간극이 크면 매력적인 허구의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은 불확실하다는 현실보다 늘 매력적으로 들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결과를 통제할 수 있다는 스토리에 집착합니다. 나폴레옹은 전쟁의 천재란 "주변 사람들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돈 관리도 다르지 않습니다. 대단한 일을 하지 않아도 괜찮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빚더미에 파묻히는 실수만 피할 수 있다면 말입니다. 저자가 전하는 최고의 금융 조언은 '사람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은 돈이 가져다주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진정한 성공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 것이며 그것은 순자산이 아닌 '진정성'의 문제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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