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미술에 관한 세간의 관심이 여행 및 인문학에 대한 대중의 관심으로 늘어나고 있다. 관련된 교양서적 많이 출간되고 있어서 골라 읽는 재미도 있는 것 같다. 작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세 열리고 있는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물 전시회에 그림을 보기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는데, 미술관련 책을 읽으면서 접했던 대가들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는데 디에고벨라스케스의 시녀들을 직접보고 느끼고 감상하고푼 마음이 들어서 나름 예술적 사치를 즐기면서 가성비있는 경험으로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미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는 것은 좋은 일이다. 서양미술에서의 조각과 그림은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현대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알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하다.그 이외에도 그림 하나하나 뜻하는 의미를 해석하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책의 저자 안현배는 루브르 박물관의 미술작품을 주제로 이책 서술해 간다. 우리가 흔히 아는 모나리자, 승리의 여신상 니케등을 비롯해서 수많은 작품을 가득 채워서 소개하고 재미있는 역사적 사실에 입각하여 설명하고 인문학적 지혜를 우리에게 준다. 그림의 감상 및 조각을 설명할때 전체적인 그림 한번 그리고 디테일한 부분을 따로 확대해서 보여주고 조각의 경우는 보는 각도를 달리하여 설명하니 이해의 폭이 넓어 진디.
다향한 시대와 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되어있고 설명도 충실히 하려고 했다. 글을 읽으면서 생각한 것은 아무래도 서양미술(회화,조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성경에 대한 지식도 어느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 내용을 모른다면 회화 및 조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 수 없다. 신화 혹은 성경을 통해서 비유를 하거나 자신의 뜻을 표현했으니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그래서 나는 서양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선는 그리스 로마 신화와 성경을 먼저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책의 다향하고 풍부한 사진자료는 미술작품을 다룬 서적에서는 당연히 해야만 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작품의 모습을 봐야만 그 의미와 느낌을 바로 느껴진다. 아무리 자세하게 글로 설명을 한다고 하더라도, 한번 보는 것보다는 못한다.그렇지만 책에서의 사진만으로 예슬작품에 대한 예습으로 생각하고 그 작품에 이해하는 것도 충분히 의미있는 일이다. 누군가 말했듯이 실제 작품의 모습을 직접 보는 것이 가장 좋다. 책에 수록된 미술작품은 실제 크기를 가늠하지 못하게 한다. 어떤 작품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거대하여 압도작일 수 있다. 눈으로 확인한 회화의 질감은 매우 다른 느낌을 가지게 한다.
미술작품에 관심이 생겼다면 직접 미술관을 가서 보기를 권하고 싶다.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그때 작품에 대한 배경과 의미를 미리 알고 간다면 그것을 찿아가거나 혹은 느끼는 것이 매우 큰 즐거움으로 다가올 수 있다.가능하다면 국가에서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술관을 많이 만들었음면 좋겠다. 일상에서도 여유가 있다면, 바로 작품을 보러 갈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
아이들로 자연스럽게 예술작품에 대한 자신만의 안목을 키울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