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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결과 마음공부
5.0
  • 조회 394
  • 작성일 2023-06-28
  • 작성자 갈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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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월정액을 지불하고 핸드폰 문자로 매일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법문을 받아보고 있는지가 수년이 되어 가고 있다. 개인적으로 천주교를 믿고 있지만, 우연찮게 법상 스님을 접하게 되어 스님이 쓰신 책을 거의 다 읽어 본 것 같다. 스님의 책을 읽으면 우선 마음이 편하다. 이 한 세상 "여여하게" 마음 턱 내려 놓고 살아가게끔 인도하신다. 사실 현실에서는 그게 쉬운게 아니지만...... 스님께서 이번에 <수심결과 마음공부>라는 책을 새로 내셨다고 해서 망설임 없이 책을 구입했다.

p.133
느낌이든, 생각이든, 의식이든, 내가 "내 마음"이라고 여겼던 이것들은 인연 따라 왔다가 가는 것일 뿐이다. 그 느낌이나 생각, 의지와 의식이 "나"일 수는 없다. 인연 따라 왔다가 가는 것들이 진정한 "나"일까? 아니면 그 모든 것의 배경에서 오가는 것에 물들지 않은 채 무엇이든 왔다가 가도록 허용하는 것, 왔다가 가는 그 모든 것을 거울처럼 비추면서 오명 오늘 줄 알고 가면 가는 줄 아는 이 "아는 마음", "알아차리는 마음", "이 것"이 진짜 "나"일까?

p.310
일체가 꿈일 뿐이어서, 꿈의 내용에 끌려다니지 않는다. 그저 꿈임을 깨달을 뿐이지, 꿈의 내용을 바꾸려고 애쓰지 않는다. 꿈의 내용이야 어떤 것이 오든 그저 내맡겨 흐를 뿐이다.

p.73
분별심이 이것은 좋고 저것은 싫다고 하면, 이것에 집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저것을 멀리하기 위해 애쓴다. 좋아하는 것을 갖지 못할 때 괴로움이 생겨나고, 싫어하는 것이 자꾸만 나타날 때도 괴롭다. 취사간택심에서 괴로움이 생겨나는 것이다. 이처럼 분별심이라는 거짓 마음은 우리를 괴로움으로 몰고 간다.

하루에도 수만 가지 좋고, 싫음이 마음에서 일어나서 괴로운 거다. 조금이라도 사물이나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려고 노력해 보자. 모든 것을 탁 내려놓고, 순간을 즐기면서 결과를 바라지 않는 스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경지를 위해 오늘도 알아차려 보자 .

응무소주 이생기심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함이 없이 행하라.

분별심을 가지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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