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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편의점2
5.0
  • 조회 396
  • 작성일 2023-06-12
  • 작성자 정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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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편의점의 1편을 읽어 보았고 재미와 감동 그리고 반전까지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2편이 나왔다는 이야기에 꼭 읽어 보아야 겠다고 생각했고 역시나

그 따뜻함이라고 할까 아님 소소한 이야기들의 감동이 그대로 전달되는 듯 하다.

불편한 편의점에서 알바생들의 각각의 사연이 이야기로 펼쳐 지는데

그 이야기들이 정말 소소한 우리들의 일상을 닮고 있어 더욱 흥미로웠다.

1편에서는 우연히 알바를 하게 되는 노숙인 독고의 이야기와 그의 비밀이야기 그리고 편의점을 이용하는 손님
들의 각자의 사연들 그리고 불편한 편의점의 알바생들과 그들의 합으로 이루어지기도 해결하기도 하는 그들의 이야기들

2편에서는 홍금보라는 별칭을 가진 알바가 등장한다.

1편에서의 말많고 떠들썩한 아주머니는 점장이 되어 나타나고 홍금보를 뽑기 위한 면접 장면 부터
그 홍금보가 알바를 하며 손님들을 만날때 그 오지랖들일 때론 귀찮기도 때론 불편 하기도 하지만

그런 대화들을 통해 각자의 일들이 하나하나 풀려가며 힌트를 얻어가는 듯한 장면들이 가끔 뭉클하기도 하다.

근배는 놀라운 친화력으로 편의점을 찾는 손님과 동료들에게 다가가 그들의 사연에 귀 기울인다.
취업에 계속 낙방하다 악명 높은 블랙 기업에 당할 뻔한 자신을 호구 같다 생각하는 취준생 동료 소진,
코로나 거리두기로 장사가 안 돼 매일 밤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서 혼술을 하며 전전긍긍하는 근처 정육식당 최 사장,
원격 수업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열악한 집안 환경과 엄마 아빠의 잦은 다툼에 상처받는 고등학생 민규.
근배가 이들에게 보이는 관심은 때로 ‘라떼’와 ‘오지랖’ ‘얄미운 잘난 척’으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호의를 지닌 진심’은
결국 상대에게 전달된다. 심지어 그는 건달기와 허세로 가득한 사장 민식의 마음까지 움직인다.

1년 6개월 전 이곳의 새벽을 지키며 기억을 회복해 나간 그 사내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추운 겨울을 이곳에서 따뜻하게 보냈다고 했는데, 이 열대야의 여름에는 어디에 머물고 있을까? 시원하다 못해 썰렁한 이 냉장고 같은 편의점이, 그 사람이 있던 겨울엔 따뜻한 난로 같은 공간이었다는데…… 정말 그랬을까? 근배는 편의점 곳곳에 독고의 모습을 투영해보았다. 쉽지 않았지만 그게 그의 일이었다.

에피소드들의 끝에 독고의 등장은 너무나도 반가웠다 그러나 1편의 독고만이 아닌 2편의 모든이 들이 주인공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점이 이책의 놀라운점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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