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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념-나와세상을바꾸는힘에관하여
5.0
  • 조회 396
  • 작성일 2023-06-28
  • 작성자 문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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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념은 현대인들의 문화의 두가지 유형, 첫째 선택지 열어두기 문화와 전념하기 반문화사이에서 갈등하는 문제를 다룬다. 젊은 세대는 탐색모드에만 계속 머무는 사례가 많고 사람과의 관계에 전념하지 못하고 잠재적인 연인을 물색한다. 다른곳을 지속 물색하며 적성에 맞지 않는 일에 얽매여 살까 두려운 직업이나 진로를 정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또한. 현재의 제도를 신뢰하지 않는 경향이 있으며, 공개적으로 관계를 맺는 일에 거부감을 느낀다. 현대인의 전념하는 지속시간은 짧아졌다. 그러나. 가장 애정을 느끼거나 존경하는 소중한 사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일이 무엇인지 살펴보면 그것이 선택지 열어두기 문화에 속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오히려 우리는 하나에 헌신하고 몰입하는 사람들을 사랑한다.

한가지에 몰두하는 사람들에게 열광하면서 정작 자기자신은 탐색모드에 머무는 이유는 두려움 때문이다. 후회에 대한 두려움. 유대에 대한 두려움, 고립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우리는 주류문화와 반문화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상태에 놓이게 된다.

전념으로 인해 우리는 자신의존재와 삶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다. 오늘날 우리는 확신하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데 무엇을 믿을지, 누구를 신뢰할지, 어떤 것이 의미있고 의미가 없는지 모른다. 이런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는 견고한 진실을 구하지만 그것은 쉽지만은 않다. 전념하기는 허무주의와 근본주의 그 중간에 있다. 부분적인 확신을 바탕으로 무언가를 시도하고 구현하고 또한 우리안에서 믿음이 유기적으로 자라도록 하여야 한다. 더 깊이 전념할 수록 아름답고 진실인지 더 명확하게 이해하게 된다.

전념하기의 핵심은 시간을 통제하는 것에 있다. 죽음은 삶의 길이를 통제한다. 그러나 삶의 깊이를 통제하는 것은 나 자신이다. 전념하기는 우리에게 주어진 한정적인 시간을 인정하는 대신 제한없는 깊이를 추구하겠다는 결정이다. 전념하는 사람들이 불확실성이나 죽음을 외면하면 사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시간을 헌신하고 신성하게 만듦으로써 인간이라면 누구나 공유하는 두려움에 맞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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