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단어씩 영단어의 어원을 파헤쳐본다.
책은 12개의 챕터(1~12월)와
각 챕터별 일일 어휘가 약 30일(28~31개) 분량씩
편성되어 있다.
Gym(헬스장)의 어원이 기억에 남는다.
gymnasium의 줄임말이며,
고대 그리스에서 아주 중요한 건물이었다.
아름다운 신체도
지제 능력과 똑같이 중시했기에
체육은 핵심 과목이었고,
근육을 나타내는 muscle은
작은 생쥐라는 뜻의
musculus가 줄어든 형태이다.
라틴어를 알면
영어의 어원을 알기 쉽다는 말이
이해가 되는 부분이었다.
한편.
영국식 영어를 거부하고
미국식 규칙으로 이를 대체한 사례들도 볼 수 있다.
각각
colour, honour, rumour, centre에서 변형된
color, honor, rumor, center이다.
그밖에도
river에서 기원한
rival의 뜻도 재미있다.
기억에 남는 것은,
완두콩인 Pea와 체리 Cherry의 유래인데,
완두콩의 경우,
pison이라는 그리스어가 영어로 번안되며
pease로 바뀌었는데
사람들이 이것을 복수형(~s)으로 착각하는 바람에
완두콩 1개는 one pea일 것이라고 생각하여
17세기 중반 이후에 신조어가 되었으며,
체리의 경우,
고대 프랑스어 cherise에서 온 말인데,
사람들이 1개의 체리는 단수형으로 cherry일 것으로
잘못 추론해 지금의 표기법이 되었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에피소드는
스토리 story이다.
사실 story와 history는 한때 불가분의 의미였다. (2 December 중에서 발췌)
원래 라틴어 historia에서 온것이
1066년 프랑스어 estorie에서 재차용되었다.
또한, 시간을 나타내는 단위인 minute (분)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냉장고를 뜻하는 fridge에 대하여 알아보자.
refrigerator는 추위라는 뜻의 라틴어 frigidus에서 왔는데
냉장고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1920년대에 fridge로 줄어들었다.
d가 왜 들어갔는지에 대해서는
브랜드의 이미지 때문일 것으로 책의 저자는 추론하고 있다.
frig로는 느낌이 살지 않았을 것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