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우리가 성공하고 싶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성공하지 못하는 것때문에 불안해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우리가 성공하지 못하면 불안해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알랭 드 보통은 사랑으로 해석한다. 성공을 못해서 사랑받지 못할까봐이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사랑을 받는 유년기를 지나서, 성인이 되어갈수록 사람들은 성과와 그 성공으로 사람들을 판단하고 가치판단하게 된다. 인간은 본래적으로 유년기시절 사랑받은 기억이 강렬하기 때문에, 사랑받고자 하지만 시간이 지나갈수록 성공의 여부로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이 주어지는 것을 목격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성공에 얽매인다는 것이다.
또한 현대사회는 능력주의 사회이다. 예전과 다르게 현대사회는 비교적 공정하고 공평한 세상 속에서 살고 있다고 믿으며, 능력이 있으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반대로 해석하면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는 공평하고 공정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은 유능한 사람, 노력한 사람, 사랑받을 만한 자격이 충분하다는 것이라는 것이다. 반대로 성공하지 못한 사람은 그러한 인식을 받기 어렵기 때문에 사랑받을 가치가 없다고 느껴지게 된다.
알랭드보통은 이러한 불안에 대해 해법도 제시하는데, 정리하면 철학, 예술, 정치, 기독교, 보헤미야로 정리된다.
철학은 철학은 어떤 판단을 내릴 것인가에 관한 것이 아닌 판단 과정의 재구성이다. 우리가 원하는게 진정으로 우리가 필요한 것인지를 나에게 진정으로 묻고자 하는게 철학이다.
예술은 삶의 불안에 해법을 제공하는 매개체이다. 예술로써 내가 처한 상황은 비극이 될 수, 희극이 될 수도 있다.
정치로 번역되지만, 관리에 가깝다고 느껴진다. 우리가 우리 생활에 모든 일을 다루는 일들에 연관된 것들은 관리이며 이 관리에 진심이었을 때 기쁨이 된다.
기독교, 즉 종교의 장점은 죽음에 대한 불안을 없앨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종교 생활과 집단 생활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준다.
보헤미안들은 전통적으로 집시[떠돌아다니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보헤미안 정신을 가지라고 알랭 드 보통은 이야기하는데, 이는 즉슨 오늘의 것에 집착하지 말라는 뜻이다. 집시, 나그네라고 외롭고 쓸쓸한것이 아닌, 버릴 것은 버릴 수 있는 자유가 있는 것이다. 즉, 떠 날 줄 아는 낭만을 가진 정신이며, 쉴 때에는 쉬고 놀 때에는 놀줄 아는 것이 보헤미안 정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