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버냉키는 2006년 부터 2014년 까지 제 14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을 하신 분입니다
대공황 전문가라는 것을 시대가 알았는지 의장이 되자 마자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주택 가격은 침체국면으로 들어서고 무리한 저신용자주택담보대출 채권에 투자한 금융권 부터 강타하였으며 리먼브라더스가 파산하였습니다
대형투자은행 파산은 뱅크런으로 이어졌고 버냉키 의장은 금융위기가 실물경제 위기로 번지지 않게 대공황 시기의 연준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겠다며 시장에 달러를 꽂아주기 시작합니디 이른바 양적완화 입니다
양적완화는 용어가 생소하지만 사실은 미국은 배트남전쟁 때 부터 유럽 모르게 달러를 마구 발행하였고 유럽이 이를 눈치채자 금태환정지 선언하고 본격적으로 신용화폐의 길을 가게 됩니다
달러를 금 보유량에 연연하지 않고 인플레이션은 그때 가서 해결한다 하면서 마구 발행하여 시장에 유동성 공급하는 의미에서 양적완화는 이미 오래 전부터 해 왔던 것입니다
아무튼 버냉키는 대공황 전문가 답게 2008년 금융위기를 지혜롭게 잘 대처합니다 버냉키 의장은 연준 의장에서 내려온 후 행동하는 용기 등 저서에서 당시 자신의 선택이 옳았음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이 풀린 달러를 거두어들이기 위해 연준이 간을 보고 있는데 팬데믹이 발생하면서 2008 금융위기 보다 더 많은 유동성을 공급하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이라는 것은 너무 많은 물량으로 인해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고 돈의 인플레이션은 너무 돈이 많이 풀려서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수량이 많으면 가치가 떨어지는 것에서 예외인 것은 이 세상에 단 하나도 없습니다 전쟁 오일쇼크 곡물가격 인건비 공급망 여러 요인이 언급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은 결국에는 돈이 넘치는 것에 원인이 있는 것입니다
아파트 값이 두배 오른 것은 아파트 가치가 두배가 된 것이 아니라 화폐가치가 그 만큼 감소한 것이고 화폐가치 하락에 대처하는 것이야 말로 자본주의 살아남기의 제 1원칙입니다
벤 버냉키의 책 한권 은 반드시 읽어 볼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