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며 외국도서를 한국어로 번역을 세밀하게도 잘했구나 하고 생각했었다
읽고 난 후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외국 도서를 번역한 것이 아니라 국내 작가가 쓴 판타지 소설일라는 사실에
국내 도서 중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장르에서 꿈 이라는 소재를 재미있게 쓴 것에 신선한 충격을 제대로 맞은 느낌이다
누구나 자면서 꿈을 꾼 기억이 있을 것이다
생생하지는 않지만 어렴풋이 생각이 나지만 하루 이틀 지나고 나면 아득히 먼 기억 저편으로 사라진다
잠자는 시간에 꾸는 꿈에 대한 여러가지 해석을 통하여 재미있는 발상이자 따듯함을 느끼게 된다
푹 자는 것만으로도 하루의 피로가 눈 녹듯이 풀리고 오늘을 살아갈 기운을 얻을 수 있는 돈 없이도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등한 기회가 아닐까?
꿈을 구입하여 본인이 꾸고 싶은 꿈을 꾸며 만족을 느끼거나 꿈을 꾸기 위하여 푹 자는 것만으로도 잠이 드는 시간이 쓸모없는 시간이 아니라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정말 필요한 요소가 아닐까 한다
옛 말에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잠을 잘 자면서 얻는 긍정적인 효과는 무수히 많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해소, 온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경험했을 다이어트까지 효과가 있으니 말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받는 스트레스, 화려한 밤 조명으로 밤에도 낮과 같은 밝기에 저마다 밤을 지새우고 심한 사람은 술이나 약의 도움을 받아야 간신히 잠을 청하는 현재의 모습에서 바라보는 꿈은 동경이자 한가한 사람만의 특권인 듯 싶다.
지금의 행복에 충실하기 위하여 현재를 살고
아직 만나지 못한 행복을 위해 미래를 기대해야 하며
지나고 나서야 깨닫는 행복을 위해 과거를 되새기며 살아야 한다는
제2권의 내용에서 매일매일 대하게 되는 잠자는 시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느끼게 된다
잠을 푹 자기 위해서 침대를 가구가 아닌 과학이라고 선전하는 광고도 있지만
잠을 푹 자고 그렇지 않고는 오롯이 잠자는 자의 의지가 아닐까?
몸을 피곤하게 만들어야 잠을 푹 잘 수 있다, 너무 피곤하면 오히려 잠이 오질 않는다.
갖은 이유로 잠을 설치는 이들이 많은 세상에 나도 본 도서에서 팔고 있지 않는 '아무 꿈도 꾸지 않는 꿈'을 사서 오늘 한번 푹 자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