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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의 세계
5.0
  • 조회 398
  • 작성일 2022-10-30
  • 작성자 주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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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음'이라는 말은 정말 바보,숙맥 을 의미하는 것인가? 이 책은 고대부터 현재까지 인류가 행한 행위 및 지식에 관하여 '어리석음'이라는 관점에서 논하는 책이다. 중국,일본,미국 등 여러나라의 바보짓을 한 역사 'ㅈ적 사실을 비판하고 있다. 많은 얘기가 있지만 나는 한 부분에 대하여 말하고 싶다. 나는 최근에 '유발 하라리'의 저서 '사피엔스'를 읽은 적이 있다. 인지혁명에서 부터 현대에 이르기 까지 인류의 역사를 설명하는 책이다. 그중에 눈에 띄는 문장이 있었다. 우리는 모두 학창시절 제1차 혁명을 '농업혁명'이라고 배웠다. 인류가 수렵채집 생활에서 벗어나 농경을 익혀 정착생활을 하였고, 그로 인한 생산물의 증가는 계급사회와 사회발전을 이루어 내었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유발 하라리는 인류가 농경생활을 정착한 것이 오히려 인류에게 재앙을 초래하였다고 주장한다. 수렵채집을 하루에 3~4시간정도의 노동을 요하였고, 인류가 노동에 구속되지 않았다. 그러나 농업혁명은 인류를 밤을 제외하고는 하루종일 농업에 종사하도록 하였다. 생산물의 비약적인 발전이 사회의 발전을 이루어냈지만, 과연 우리가 수만년전의 수렵채집인 보다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가?

'바보의 세계'의 저자 '장프랑수아 마르미옹' 역시 이 부분을 인류의 어리석음이라고 규정지었다. 수만년전 인류는 수백만에 불과하였고, 지금은 80억명으로 증가 했지만, 과연 지구에 80억명이 사는 것이 수만년전 인류보다 행복하다고 말할수 있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달은 것은 당연하다고 여기는 사실-농업은 혁명이라는-이 반드시 진리는 아니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으로 걸어가는 인류가 지금은 알 수 없는 또다른 혹은 돌이킬수 없는 실수(어리석음)를 저지르는지 않을까 염려스럽다.

물론 '혁명'이라는 말은 항상 진취적이며 창조적인 활동을 함의하나 빛이 짙으면 그만큼 그림자도 어두운 법이다.

비록 이 책이 나의 직무수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은 아니나,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실이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불편한 사실일 수도 있음과 다시한번 직무를 수행에 하는데 있어서 다시 한번 숙고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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