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성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성공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가를 알고 싶고 배우고 싶고 실천할 자신이 있다. 그래서 여러 책을 접하고 있고 이번에 읽은 책이 바로 <절제의 성공학> 이다.
많이 먹으면 행복한가? 사실 아니다. 푸짐한 식탁과 부른 배는 행복을 연상시키지만 현실은 엄청난 음식물 쓰레기와 소화불량일 뿐이다. 나는 종종 배가 부른 것보다 고픈 것이 낫다라고 말할때 이해를 받지 못했었다. 하지만 나는 알고 있다. 원하는 것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배가 고픈상태가 더 좋다는 걸. 한창 공부에 매진할 때 돈이 없어서 였기도 했지만 커피한잔으로 하루를 보낸 적이 많았다. 배에선 계속 소리가 났지만 이상하게 더 집중이 잘 되었다. 반면, 배가 부르면 졸음이 찾아왔다 끝내는 원하는 바를 다 하지 못하고 잠이 들어 다음날 후회를 하며 일상을 망친 경험이 많다. 음식에 욕심이 생길 때면 종종 어차피 먹으면 똥이 되버리는데, 나는 왜 이렇게 음식에 욕심을 낼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나는 이상하게도 살을 찌우는데 돈을 쓰고 또 빼는데 돈을 쓰고 있는 나를 마주할때면 ‘정신빠진 사람이 여기 있구나’하며 정신을 차린다.
이 글은 먹는 것을 절제할 수 있는 사람은 모든 걸 절제할 수 있다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우리의 욕구 중 가장 강한 것이 식욕이며 우린 이 싸움에 이기지 못해 다이어트에 또 돈을 쓴다. 식욕을 절제하면 이 것부터가 돈이 모이는 길이라니, 알면서도 왜 쉽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두고두고 읽고 싶다. 흔들리는 나를 다잡기 위해.
나는 내가 가난함을 알기에 실패가 두렵지 않고, 그렇기에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 믿는다. 돈의 소중함을 알기에 더 돈을 벌고 싶고 부자가 되고 싶다. 소비의 절제 또한 성공에 있어 매우 중요한 것임을 이 책은 끊임없이 강조한다. 성공에 관한 책을 읽으며 공통점이 점점 더 눈에 두드러진다. 절제. 첫째도, 둘째도 다 절제하라는 것. 결국 시작은 그것이라는 걸 배운다. 누구나 큰 돈을 벌 수는 있지만 그걸 지키는 것은 탄탄한 뿌리가 되어줄 절제의 습관이다. 먹는 것을 절제하여 건강을 지키고 이렇게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소비를 절제하면 부자가 된다는 단순하지만 확실한 논리. 이 책은 그 논리를 끊임없이 강조하며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