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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편의점2
5.0
  • 조회 391
  • 작성일 2022-11-24
  • 작성자 김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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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게되 이유는 불편한 편의점 1편을 너무 인상깊게 읽어서이다. 너무 빠른 속도로, 너무 감명깊게... 그래서 기대를 가지고 불편한 편의점 2편을 읽게 되었다. 이 소설은 전편에 나왔던 편의점 주인 염여사의 교회 동료였던 오선숙 여사가 점장이 되고, 편의점은 사장의 사들인 민식이 물려받았다는 설정으로 시작됩니다. 전편의 막지막에 등장한 형사출신의 곽씨와 곽씨딸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주말 알바인 소진이 들어온 후 그의 취업이야기, 청파동 제일 정육식당의 주인에 대한 꼰대 이야기, 매일 엄마 아빠가 싸워서 집에서 탈출? 가출하는 소년 민규 이야기, 수수께기의 어리숙한 황근배씨 이야기, 편의점 사장 아들 민식의 이야기, 이 편의점의 주인이였던 염여사 이야기 그리고 전편에 등장한 알바생 시현의 이야기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아주 다양한 종류의 삶에 대한 이야기들이 이 책 한권에 들어있는거 같다 이 책위 내용들 중 인상깊었던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다.
<점장 오선숙에 대한 이야기 중> "평소 같았으면 선숙은 거침없이 생각을 털어놓았겠지만 이번에는 그럴 수가 없었다. 신중해야 했다. 막무가내. 어찌 보면 자신의 지난 삶에서 선숙이 일을 해결하는 방식이었다. 남편과 아들을 대할 때도 그런 면이 없지 않았다. 신중하게 처리해야 하는 일들이 있고, 그때는 '나'가 아니라 관찰자의 시점으로 자신의 사안을 바라봐야 한다고 배웠다. "
<꼰대 오브 꼰대 이야기 중> "근데 꼰대가 나쁜 건가? 나는 소신껏 일하고 그걸로 생업을 꾸렸다고 그리고 꼭 필요한 말을 할 뿐인데, 왜 그리 잔소리한다고, 꼰대짓 한다고 화를 내는 거지?" "그게, 소신 있는 꼰대는 나쁘기 않은거 같은데요... 문제는 자기 말만해서 아닐까요? 대체로 꼰대들이 자기말만하고, 남의 말은 안 듣거든요" "안 듣는게 아니라 그동안 하던 방식이 있으니 들어도 고치기 힘든거 아니겠어?
<ALWAYS 이야기 중> 이곳에서 나는 숨이 좀 트였고, 지친 마음을 돌아볼 수 있었고, 묵은 생각을 꺼내 햇살에 말릴 수 있었다. 스스로를 옥죄는 문제들을 외면하기보다 공존하는 법을 터득해 나갔다. 전원주택에 끊이지 않는 벌레들을 모조리 살충할 수 없는 것처럼, 인간으로서 살며 얻어가는 불편하고 곤란한 일들을 받아 안고 사는 법을 체득해갔다. ​평안. 평안은 문제가 해결되어서가 아니라 문제를 바라볼 수 있어 가능했다. 변화. 누가 시켜서 되는 게 아닌 스스로의 변화 말이다. 사람은 변화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변화를 요구받는 게 싫은 거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래서 바뀔 것을 요구하기보다는 기다려주며 넌지시 도와야 했다. 등이다.
"불편한 편의점" 처음에는 이해하기 힘든 제목이었는데... 책을 다 읽고 나서는 어느 정도 알거같은 생각이 들면서, 내 마음은 조금 편안해 진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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