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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5.0
  • 조회 472
  • 작성일 2022-10-31
  • 작성자 이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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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세이건의 코스모스는 우리가 갖고 있는 기존의 지식 체계를 완전히 뒤바꿔주는 책이다.
우리가 그동안 얼마나 좁은 시야를 갖고 인생을 살아왔는지에 대해 깨달음을 준다.
우주라는 광활한 세계에 대한 우리의 지식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얼핏 과학책일 것 같지만, 오히려 과학의 근간이 되는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그렇게 우주가 우리의 상상보다도 얼마나 더 광활하고 영원에 가까운 세계인지를 보여준다.
그 무한함속에서 찰나를 살아가는, 작은 존재인 우리는 얼마나 작은가?


그렇다고해서, 존재의 크기처럼 의미또한 작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 광활한 우주가 만들어낸 보물 또한 인류라고 말한다.

인류는 결코 우주의 주인이 될 수 없다.
우주에 비하면 정말 보잘 것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이자, 이 책의 내용 중 가장 유명한 단어는 '창백한 푸른 점'이다.
1990년 2월 14일 보이저 1호가 명왕성 부근에서, 카메라의 방향을 돌려 지구를 보고 찍은 사진이다.
그 사진에는 아주 작은, 푸른 점 하나가 보인다. 그것이 지구이다.

우주에서 보면, 그 작은 점에 불과한 것이 지구다. 그러나 우리 인류에게 지구는 우리의 집이자,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 세상에 존재했던 모든 사람이 그 일생을 살아냈던 공간이다. 문명과 전쟁이 있었고, 기쁨과 고통이 있었던 공간이다. 그 작은 점에 있는 사람들이, 그 작은 점 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저지른 수 많은 만행을 상기시킨다. 수 많은 오해와, 수 많은 교만들도 그 푸른 점 앞에서는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된다. 이 우주에서 우리가 아는 유일한 집인 지구를 아끼고,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코스모스를 거대한 바다라고 생각한다면 우리가 직접 바다로 들어간 것은 극히 최근의 일이다. 그것은 겨우 발가락을 적시는 수준이다"

"우리도 코스모스의 일부이다. 이것은 결코 시적 수사가 아니다. 인간과 우주는 가장 근본적인 의미에서 연결되어 있다. (중략) 독자들은 이 책에서 우주적 관점에서 본 인간의 본질과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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