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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바꾼10가지감염병
5.0
  • 조회 381
  • 작성일 2022-10-17
  • 작성자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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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코로나 시대, 코로나로 우리의 일상이 많이 바뀌었다. 재택근무가 일상화되고 비대면 진료가 어색하지 않다. 사람과 만나지 않고 사는 삶을 모두 채득하고 활용하고 있다. 이제는 오히려 북적북적하게 사람들과 함께 하는 삶이 상상하기 싫을 때도 있다. 이처럼 전염병은 우리의 일상을 모두 바꿔놓았다. 코로나는 이전 감염병들과 종종 비교 대상이 되곤 한다. 인류가 전염병을 극복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극복해 낼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렇다면 그동안 우리는 어떻게 감염병을 이겨내고 어떤 대가를 치렀으며 어떻게 변화했는지 궁금해진다.
이 책은 감염병 10개를 통해 우리 생활을 바꾼 이야기를 다룬다. 많이 들어서 알고 있는 페스트, 골레라, 인플루엔자,말라리아,이질,결핵,천연두,황열병부터 잘 모르고 있덨던 티푸스, 매독을 다루고 있다. 책 중간에 다른 질병들에 대해서도 한 페이지 분량으로 간략하게 소개해놓기도 한다. 페스트로 우리는 문명을 한번 바꾸었다. 농업에서 산업화가 되고, 돈을 주고 사람을 쓰기도 하고, 종교가 바뀌기도 하고, 문화가 꽃피우기도 한다. 페스트는 쥐를 통해 전염이 된다. 커다란 새부리 모양의 가면을 쓴 의사들의 모습이 여기서 시작되었다. 피리 부는 사나이의 모티브가 되는 상황들도 일어난다. 이 외에 질병들은 군사들을 전염시키며 전쟁을 막기도 하고, 전쟁을 일으키기도 한다. 티푸스와 콜레라는 각각 프랑스와 콜레라의 영향으로 상하수도 시설을 정비시킨다. 도시의 기본이 되고, 삶의 질이 달라진다. 처음 나타난 질병은 많은 의사와 학자가 질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한다. 원인을 찾고 약을 만들고 사람들에게 투여해서 성과를 이루어낸다. 그 과정이 결코 순탄치 않다. 직접 균을 자신의 몸에 주입해서 죽어가면서도 그 과정을 기록한 의사도 있다. 한 사람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안타까운 것은 선진국은 이미 해결된 전염병이 그렇지 않은 국가에서는 아직도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병이라는 것이 너무 아이러니 했다. 감염병이라고 하면 전문적인 사람들의 책인 것 같지만 이 책은 감염병을 통해 사회, 문화, 정치, 경제, 종교 등이 변화하는 과정들을 담고 있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펜더믹이라는 단어 자체를 몰랐던 나였는데, 실제 피부로 느껴지는 현상들이 많이 나와서 인지 남일같지 않았다. 어렵지 않고 쉽게 잘 읽은 책이다. 감염병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꼭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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