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에서 핀테크의 영향력이 본격화된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부터다.
글로벌 금융위기는 은행과 금융산업의 기반을 뒤흔드는 대혼란의 시대를 만들었다. 대형 금융회사들과 보험회사의 기업 가치는 금융위기 직후 급락해, 여러 금융회사가 파산하거나 합병되었다.
세계적으로 은행 건전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규제가 도입되면서 선진국의 금융산업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반해 개도국에서는 은행이나 보험과 같은 금융 서비스가 널리 보급되지 않아, 소외된 계층이 많다. 변화와 혁신의 가능성이 무한하다는 뜻이다.
세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핀테크인 앤트파이낸셜은 간편결제 뿐만 아니라, 대출 및 자산관리도 제공하고 있다.
더 많은 사람이 간편결제 서비스에 가입하고, 현금을 예치해 두자 남는 자산을 관리해 주는 부가 서비스를 출시한 것이다.
이처럼 간편결제가 점점 커지고, 점차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오늘날 핀테크 의 보편적인 모습이다.
앞으로 금융산업은 미국의 자동차 산업구조와 유사해질 가능성이 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금융위기를 겪은 세대는 저축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
핀테크 기업의 강점은 파급력이다. 제도권 금융기관의 서비스는 장벽이 높지만 핀테크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에게나 금융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핀테크가 작동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인프라가 필요하다.
핀테크는 경제 성장 촉진 이외에도 사람들의 금융 니즈를 충족시키는 도구이다. 또한 핀테크는 거래비용을 경감시키고, 불필요한 금융기관을 줄여 금융포용을 실현한다. 예를 들어 무선통신 네 트워크를 통한 금융 애플리케이션은 오프라인 은행 지점을 운영할 때보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다른 이점은 서비스의 보급 속도다.
은행이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존재하게 될까 아마도 금융상품의 제조와 판매가 분리될 가능성이 있다.
핀테크는 판매를 담당하고, 은행은 금융상품을 제조하고 관리하는 공장으로 변모하는 것이다.
핀테크로 실현 가능한 금융포용은 경제적 효과 이외에도 사회적, 의료적 측면에서도 순기능이 존재한다.
금융포용의 영향은 경제적 부문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개인의 삶의 질적 성장을 어느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지 판단하는 요인이 되는 것이다.
핀테크 기업의 강점은 파급력이다.
핀테크는 경제 성장 촉진 이외에도 사람들의 금융 니즈를 충족시키는 도구이다.
또한 핀테크는 거래비용을 경감시키고, 불필요한 금융기관을 줄여 금융포용을 실현한다.
핀테크가 등장한 배경부터, 핀테크 기술의 활용사례, 금융포용과 경제성장의 문제, 공공행정에 미칠 영향, 그리고 금융혁신 트렌드의 최첨단에 서 있는 ‘가상화폐’ 까지 세계 각 국의 동향을 자세히 분석하고 있어 부가 재편되는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잘 알 수 있게 해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