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면서 여러가지 일들에 궁금증을 느낀다. 요즘은 다양한 검색을 통해서 정보를 얻기도 하지만 궁금증이 전부 해소되진 않는다.
그럴때 이책은 분명 누군가 했음직한, 그러나 어디에서도 얻기 힘들었던 해답을 얻을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 참 의미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가장 먼저 나오는 키워드는 신비 그 자체인 뇌 이야기이다. 뇌라고 하면 상당히 과학적인 접근을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책에서는 의외로 평소 우리가 미스터리한 현상처럼 여겼던 질문들을 던지고 그에 대한 해답을 들려준다.
그리고 화산에 쓰레기를 처리하면 어떨까하는 다소 기발하고 엉뚱한 질문들도 나오고
수사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매직 미러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요즘은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많이 알려진 경우라 벽처럼 보이는 곳에 매직 미러가 있을거란 짐작은 누구나 할 수 있겠지만 이것이 어떤 원리로 만들어지는가에 대해서는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리고 가위바위보 게임의 공정성, 스카치 테이프가 여러겹 말려있는 상태에서 노랗게 보이는 이유 등 우리가 일상 생활 속에서 한번쯤 궁금하게 생각했던 것들에 대한 내용도 나온다.
거울 속 나와 사진 속 나는 왜 달라 보일까?
이는 인식 속의 기억의 왜곡이라 할 수 있는데 우리가 셀카를 많이 담는 후면 카메라와 거울에 비친 얼굴의 모습은 정렬된 기준점이 다르다. 사람이 옆모습에서 앞모습을 100% 완벽하게 추정하기 어려운 것처럼 즉 미남미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좌우 대칭성인데 비대칭이 심할수록 그왜곡을 느끼는 정도가 강하다고 한다
꿈을 꿀 때 왜 꿈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기 어려울까?
수면은 우리의 수면 리듬상 4~5번이나 그 이상인데 그 회전주기로 꿈을 계속 꾸는데 우리가 아침에 기억하는 꿈은 일어나기 직전에 꾼 꿈이 기억 자산에 남아 있는 것이다.
램수면 단계에서 꿈을 꾸게 되는데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의 메타인지가 작동하지 않기에 우리는 꿈과 현실에 대한 구분하는 능력이 약해져 꿈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기 어려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