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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
5.0
  • 조회 393
  • 작성일 2022-11-30
  • 작성자 전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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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존경해 마지 않는 영웅!
광화문을 지날때마다 우러러 보게 되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
2022년 여름 명량에 이어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 대접을 그린 영화 한산:용의 출현을 보고 어렸을 때 읽었던 기억만 어렴풋이 남아 있는
난중일기를 꼭 다시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영화 명량과 한산에서도 그렇고 우리 모두 알고 있는 성웅 이순신은 무신으로서 뛰어난 업적과 충성심 뿐만 아니라
청령함과 공정함, 정직함으로 인간적으로도 존경을 받고 있다.
난중일기는 이순신 장군의 인간적인 부분을 많이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임진왜란 기간 동안의 대내외적인 상황 뿐 아니라, 관료들의 활동, 이름없는 병사들의 모습까지 엿볼 수 있었다.
관직이나 신분에 관계없이 참여한 의병들 부터, 수영의 재정을 마련하는 방식 등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기록해 놓았다.
난중일기는 이순신이 어떤 사람인지 가장 잘 알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루하루 짧은 문장 한두줄로 꾸밈없이 일상을 기록해 놓은것을 보면 반복적인 내용, 단순한 날씨에 대한 기록 들도 많지만
그 속에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부분도 많았다.

1597년 9월 15일 명량해전 전야 일기
15일 계묘. 맑음. 소수의 수군으로는 명량을 등지고 진을 칠 수 없는 까닭에 우수영 앞바다로 진을 옮겨다. 제장들을 불러모아 약속하며 말하였다.
"병법에 이르길 '반드시 죽으려 하면 살고 반드시 살려 하면 죽는다.'하였다. 또 '한 사람이 좁은 길을 지키면 천 명을 두렵게 할 수있다.'고 래으니 지금의 우리를 이르는 것이다. 너희 각 제장들은 살 마음을 먹지 말라. 조금이라도 군령을 어기면 즉시 군율로 다스릴 것이다."라고 말하며 두세 번을 엄히 약속하였다.

이 밤에 신인께서 꿈에 나타나 말씀하시기를 "이리하면 크게 이길 것이요 저리하면 패할 것이니라."하셨다.

어렸을 때부터 읽었던 난중일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목인 명량해전 전야 일기는 지금 다시 읽어도 그 비장한 각오와 굳은 결의가 그대로 전해져 슬프면서도 믿음직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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