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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다시 읽는 논어
5.0
  • 조회 396
  • 작성일 2022-11-24
  • 작성자 김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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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 인생에서 중간 항로라 불리우는 나이이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중간 항로라 칭한다. 중간지점은 스포츠의 전반전이 끝나고 후반전에 돌입하는 또 다른 출발선을 의미한다.
인생 전반에는 여러 제약으로 마음대로 살 수 없었다고 핑계댈수 있겠지만, 인생후반은 전혀 다르다. 부모의 보살핌 아래 성인으로 클때까지 버텨야했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경제적으로 자립하려고 여러 선택에서 어쩔 수 없이 포기했던 선택도 존재한다.
인생 후반은 그 누구를 위한 삶이 아닌, 자신을 위해 살아가야한다. 이런 시기에 스스로 목표를 세우지 않으면 다른 누군가가 정해준 방식대로 살아야 한다.
물론 목표와 삶의 목적이 분명하다고 해서 근심과 걱정, 불안이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나 희망이 보이면 미래를 꿈꿀수 있어 힘을 낼 수 있다.
그래서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시점에 앞으로 살아갈 계획에 집중해야 한다. 집중은 어찌보면 용기다. 한가지만 남기고 아흔아훕 가지를 없애는 결심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람의 힘으로 해결 할 수 없는 문제는 과감히 머릿속에서 지워버려야 한다. 현재에 집중하려면 방해 요소를 파악하고 제거해야 한다.
오십에 읽는 논어에 한가지 사례가 등장한다. 미사가 진행되는 중간에 신부님의 강독이 있다.
신부님은 신도들에게 지옥에 가고 싶은 사람은 손을 들어보라고 한다.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다. 그 다음으로 천국에 가고 싶은 분 손을 들어보라고 한다. 모두가 손을 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질문을 건넨다. 지금 천국에 가고 싶은 사람은 손을 들어보라고 말이다. 이 질문에 그 어떤 신도도 손을 들지 않았다. 신부님은 천국보다 지금 살아 있는 삶이 훨씬 더 소중하다며 현재의 삶을 강조한다
지금 현재를 잘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지금까지 인생의 전반전을 쉼 없이 달려온 40~50대라면 한번쯤 꼭 생각해 보고, 실제로 어떤 방식대로 살아갈지 스스로 계획하고 방향성을 정할 때가 아닐까 싶다. 그 과장에서 어려운 점이 발생한다면 책을 통해 통찰을 얻어 삶에 적용해 봐야겠다.
요즘 시대에는 과거와 다르게 오십은 되어야 세상에서 어느 정도 흔들리지 않는 불혹이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보통 30대 중반까지는
사회에서 자리를 잡지만 갈등은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숙제로 남는다. 업무에서 오는 고민과 걱정, 직장에서 겪는 여러 관계에 얽힌 갈등과 어려움으로 마음이 흔들리는 경우가 너무 많다.
40대에 들어서면 챙겨야할 진짜 문제가 하나 더 생긴다. 관계에서 오는 갈등으로 타인에게 미움받는 시선도 큰 문제지만, 자기 자신을 미우ㅏ하고 혐오하는 마음이 더 큰 문제다. 그래서 40대는 우리 인생에서 가장 바쁜 시기임이 틀림없다.
학업을 마치면 일을 시작한다. 빠르거나 늦기는 해도. 돈이 있으면 삶이 편안하겠지만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는다. 돈이 많다고 가정이 꼭 화목하지는 않다. 물론 돈이 없으면 가정이 화목하게 되기가 더 어렵지만 가정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 이뤄진다는 오래된 격언이 더 가까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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