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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니샤드
5.0
  • 조회 394
  • 작성일 2022-11-28
  • 작성자 황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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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니샤드에 등장하는 신들은 다양한 모습으로 자신을 형상화하는 지고한 존재 브라만의 한 모습에 지나지 않는다. 브라만은 만물 속에 깃들어 있으면서 동시에 만물을 초월한 존재이다.
우파니샤는 내면화의 길로 들어선 인간정신이 피워낸 꽃이다. 베다시대에는 외적인 자연현상을 숭배했다. 하지만 우파니샤드의 현자들은 명상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하나이고, 자연현상은 인간의 내면 의식의 반영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내면을 탐구하는 명상전통은 아리안이 인도대륙으로 이주하기 이전에 이미 인더스 강 유역에 존재하고 있었다

죽음의 신 스스로 존재하는 브라만은 감각의 문을 밖으로 향하도록 열어 놓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기 안에 있는 참 자아를 보지 못하고 외부세계만 보고 느끼는 것이다. 그러나 밖으로 향하는 감각을 거두어들여 감각을 자신의 내면으로 돌려 영원불멸의 차원을 추구하는 사람은 자기 속에 있는 영원한 참 자아를 볼 수 있다

어리석은 사람은 감각의 즐거움을 좇는다 그래서 사망으로 퍼쳐 있는 죽음의 덫에 걸린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태어남과 ㅈㄱ음이 없는 참 자아를 자각하고 변화하는 허망한 것들을 추구하지 않는다

참자아는 모든 경험의 주체이다. 모양을 식별하고, 맛을 알며, 냄새를 맡고, 소리를 듣고, 감촉을 느끼면 성적인 쾌감을 느끼는 주체가 곧 주인공 참 자아이다 경험의 주체인 참 자아가 없다면 어떤 경험도 존재할 수가 없다
나치케타여, 그대가 알고 싶어하는 것이 바로 이 참자아 주인공이다. 깨어 있을 때나 잠을 잘때나 모든 경험의 주체는 참 자아이다. 에고 의식속에 사는 사람들은 여러가지 경험을 하면서 슬퍼하고 괴로워한다. 하지만 에고는 경험의 주체가 아니며, 우주의 충만한 보편의식인 참자아가 경험의 주체라는 사실을 깨달은 사람은 더 이상 슬퍼하거나 괴로워하지 않는다 참자아 주인공은 감각의 꽃에서 딴 꿀을 맛보는 자이다 모든 해위의 결과를 경험하는 자이다 내면에 현존하는 시작도 끝도 없는 영원한 자이다 이것을 깨닫는 사람은 모든 두려움에서 벗어난다. 나치케타여, 그대가 알고 싶어하는 것이 바로 이 참자아 주이공이다.

구도자의 질문 :
이 세상이 탄생한 최초의 원인이 무엇인가 , 브라만이 최초의 원인인가? 우리는 어디에서 왓는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힘은 더이에서 오는가? 죽은 다음에는 어디로 가는가? 우리가 기쁨과 슬픔을 반복해서 경험하며, 이원성의 세계에서 살 수 밖에 없도록 하는 것은 누구의 의지인가

대답 : 시간,사물의 본성, 우연과필연의 법칙, 물질의 근본원소, 에너지와 의식, 이런 것들은 세상이 최초 원인이 아니다. 이 모든 것을 합한 것도 최오 원인이 아니다. 이런 것은 모두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원인의 결과로 나온 것이다. 영혼조차도 즐거움과 괴로움의 파도를 타고 있다 그러므로 영혼도 최초 원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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