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편의점이란 책은 친구들 사이에서 익히 들어봤던 제목이었다.
독서비전을 신청 후 메인에 불편한 편의점이 있길래 아무 고민없이 고를수있었다.
첫 시작은 주인공 할머님이 지갑을 분실하여 독고라는 노숙자가 찾아주기 시작하면서 인연이 시작이된다.
주인공 할머님은 처음에는 독고라는 노숙자에게 고마운 마음 그리고 노숙자라는 타이틀 때문에 불편한 마음이 있었지만
고마움의 사례로 할머님이 운영하시는 편의점에서 얼마든지 도시락을 무료로 먹게 해주었다.
노숙자라는 편견때문에 매일같이 와서 먹을거라 예상하며 다른 음식 등도 더 먹지않을까 내심 걱정했지만 독고라는 노숙자는 항상 폐기직전인 도시락 이외에는 더이상 욕심도 내지 않았다
그런 할머님은 독고씨를 좋게 보고있었다.
그러다 편의점 알바가 다른 편의점으로 이직하게 되면서 직원을 뽑아야하는데 그때 마침 독고씨가 눈에들어왔다.
그러면서 독고씨에게 호의를 배풀어 품의유지를 위한 비용 작은 거주공간까지 마련해주며(물론 월급을 선지급한것) 독고에게 많은 투자를 하였다.
그리고 독고는 열심히 일을 배우기 시작하며 독고의 능력을 의심했던 직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게된다.
그 중간중간 너무 자극적이지도 그렇다고 매력적이지도 않은 줄거리들이 흘러간다. 그러면서 나는 생각했다 왜 이책이 인기가 많을까?
하지만 그런 생각도 잠시 책의 페이지는 계속 넘어가고있었다.
아.. 이책의 매력은 이런거구나 자극적이지도, 매력적이지도 않은 우리들의 평범한 일상을 그려내고 있구나 "확실히 인기가 많을만 한 책이다" 라고 느꼇다.
그 후 독고는 점차 편의점에 적응을 하며 점점 독고의 노숙자 이전의 삶도 나오기 시작했다
모든 인생이 그렇듯 독고또한 노숙자 이전의 좋은 직업과 가정이 있었으며 닥쳐오는 불행을 이기지못해 노숙자가 되었으며 지금처럼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었던것이다.
물론 주인공 독고의 과거가 화려할것같다는 생각도 했지만 너무 예상을 벗어나지 않아 마지막으로 갈수록 흥미가 많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 책은 흥미나 재미 위주보다는 힐링위주의 책인듯하다.
편하게 어디서든 읽을수 있으며 어제 읽었던 부분부터 오늘 읽어나가도 전혀 문제없을 그런 책 인것 같았다.
물론 모든건 나의 느낌이긴 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불편한 편의점이란 책의 명성에는 걸맞지 않은듯한 내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