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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준 순간
5.0
  • 조회 396
  • 작성일 2022-10-31
  • 작성자 정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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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노란빛의 표지는 보는 순간 이 책의 제목과 참 잘 어울리는 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읽는 내내 나를 위로하고 감싸 안아 주는 기분이 들어 문득 책은 눈으로만 읽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는 수많은 작가들의 시와 글귀, 그림들을 인용해 때론 위로와 격려를, 충격이 일만 한 깨달음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건네주는데 마치 백과사전 한 권을 펼쳐본 듯 철학, 예술, 문학, 심리학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이야기를 건넨다.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는 다정한 글귀와 문장들은 작가의 말처럼 '인생의 문장들' 그 자체였다.

이 책은 총 4부로 나뉘어 있는데 <나를 사랑하는 법>, <너에게 다가가는 법>, <우리를 돌아보는 시간>, <함께 성장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와 너, 관계, 성장에 대한 키워드로도 볼 수 있다. 놀라웠던 건 얼마나 많은 책을 읽고 기록을 해야 이렇게 많은 문장들을 섭렵하고 추출할 수 있을까, 단순히 읽는 것만으로도 해낼 수 없는 작가의 통찰력과 문장력에 고개를 저을 정도였다. 더불어 소개되는 수많은 작품들을 원본 그대로 읽고,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다. 차차 하나씩 접해보리라 다짐해 본다.

책이 전하는 정확한 위로와 사랑하는 법에 대한 의미 전달 외에도 문장으로 만나는 각 작품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어렵지 않기에 더 와닿는 시와 에세이, 예술작품들을 보며 세상에 참 좋은 작가와 작품들이 많구나 싶다. 어느 것 하나 그냥 넘기기 아까운 많은 문구들이 가슴에 와닿았다. 어쩜 이리도 내 마음과 같을까? 하는 문장들도 있었고 무심코 넘겼던 일들을 누군가 뒤통수 후려치듯 깨달음을 주는 문구들도 있었다. 무엇보다 문학뿐만 아니라 그림과 같은 예술작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얻는 영감과 인용은 생각의 범위를 더 넓고 깊게 펼쳐주는 역할을 해주었다.

명문장들이 수록되어 있어 나, 너, 우리에 관한 생각도 해볼 수 있는 시간도 되고 위로도 되고 용기를 주기도 하고 그런 독서시간이었다. '이 문장은 누구에게 보내줘야겠다.', '누구와 함께 이 문장을 읽고 싶구나.' 등등 누군가를 떠올리기도 했던 시간이었다. 글귀들의 출처도 있어서 출처의 책이나 영화 등을 시간날 떄 따로 챙겨보려고 한다. 그리고, 툭툭 가슴을 건드리고 영혼을 위로하며 채우는 문장들을 읽으며 삶을 다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풍요로운 삶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에너지가 차오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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