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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읽다
5.0
  • 조회 395
  • 작성일 2022-10-31
  • 작성자 이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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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기 전에는 인간의 감정, 행동양식, 사고방식 등 인간 내명에 대한 부분은 철학이나 인문학에서 다루고 있고, 거기서 인사이트를 얻는게 대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지금까지의 생각을 뒤엎는 내용이 과학이 인문학의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내놓기 시작하면서 인간과 그 역사마저도 과학으로 풀어내고 더 자세히 설명이 가능해 졌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책이 다섯가지 주제로 나눠서 얘기하고 있는데 저자가 스스로 이런 시도의 취지를 '과학을 인문학적으로 이해하고 통찰' 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인문학 고전들을 소개하면서 현대의 과학이야기를 풀어가는게 흥미롭습니다.

1. 역사
인간이 직립보행을 처음부터 한 것이 아니라 유인원이었던 인류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너클보행에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시야를 더 넓게 볼 수 있어 멀리있는 포식자를 더 잘 발견할 수 있다는 장점에 그렇게 진화해서 지금의 인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과학자의 추론 같음 : 해부학적으로 직립보행하려면 팔다리 길이, 엉덩이, 무릎, 발목관절, 발가락모양 까지 모두 진화했어야한다.이게 한순간에 된다?)
2. 철학
기원전 900년~200년 사이에 세계적 인식과 가치에 대한 해답을 찾기위한 사상적,철학적 흐름이 등장(유교와 도교, 힌두교와 불교, 유대교와 그리스도교, 그리스의 합리주의)하는데, 이를 독일 철학자는 '축의 시대'라고 했고, 이는 문명과 국가, 계급 사회의 연장 선상에서 생겼다고 추론합니다.
3.우주
지구가 자전한다는 지동설을 주장하고 증명해낸 갈릴레이는 별의 표면이 울퉁불퉁하다는 증명을 망원경 개발로 증명하고, 목성의 위성 4개를 관찰함으로써 중세적 우주관을 무너뜨린 계기였다고 합니다.
4. 인간
찰스 다윈이 인간도 다른 동물과 같이 난세포 하나에서 발생한는데, 다른 동물의 골격형성과정이나 감각, 직관, 사랑, 호기심 등 인간 고유의 영역이 아닌 것이 과학에서 밝혀졌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의 본성은 왜 다른가? 다위은 사회적 본능과 도덕에서 해답을 찾고 집단으로 살 수 밖에 없던 인간의 환경에 따라 도덕성의 기초가 발전된 것으로 주장한다. (과학이 이렇게 풀어내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추론이지 본질적으로 다른 존재를 같다고 설명하려는 시도가 오히려 과학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5. 진화와 마음
인간의 마음을 어떻게 과학이 접근하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분야가 뇌과학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식물은 뇌가 없는데 동물은 움직이기 때문에 뇌라는 신경계를 만들어 외부세계의 변화에 대한 에측과 이에 대한 행동을 할 수 있게 진화되었다는 것입니다. 뇌가 인지하고 정의를 내리면 그것이 인간이 인식하는 세계를 구성한다는 설명입니다.

지금까지의 나의 상식으로 인지한 셰계는 뇌가 정의내린 세상이란 과학적 설명이 일부 이해가 되면서도 인간의 내면과 외부환경을 모두 과학이 설명해 낼 수 없음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끊임없이 과학이 발전하면서 인간의 영역을 계속 다른 세계로 인도하는 듯 하니, 이젠 철학이나 인문학 영역이 아닌 과학에서 영감을 얻고자 노력하는 것도 향후 인생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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