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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2: 정 대리 권 사원 편(양장본 HardCover)
5.0
  • 조회 472
  • 작성일 2022-11-30
  • 작성자 조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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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후 월급 350만원 받는 대기업 대리인 정대리는 10년 조금 안 된 아반떼를 한 대 갖고 있고, 아직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여자친구는 일명 사준생, 사업준비생이고, 그런 여자친구와 결혼을 꿈꾸는 정대리는 신혼집 보다 여자친구와 자신의 위신을 위해 외제차로 바꾸는게 우선인 사람이다. 이렇듯 정대리는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요시 하고 후회없는 인생을 위해 소비하는 욜로라이프를 꿈꾸고 있다.
김 부장 팀의 막내인 3년차 권사원은 매일 아침 지옥철을 경험하며 출퇴근을 한다. 권사원 역시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 문제로 송과장을 찾아 조언을 구하게 된다. 그러던 중 부족한 인력탓에 처음으로 프로젝트를 맡게 된 권사원은 보고서부터 발표까지 완벽하게 준비한다. 하지만 김부장에게 뺏기면서 현실과 동떨어진 말도 안되는 내용으로 바뀌었다. 회사에서 흔히 겪는 일이라고 하지만 권 사원은 실망을 감추지 못한다.

미래에 대한 계획 보다는 지금 당장의 소비만을 지향하는 정대리, 돈을 많이 써야만 욜로인가 하는 의문과 남들에게 꿀리기 싫다라는 이유로 허세에 일명 돈난리까지, 결국엔 파국의 결말을 맞이하고 권사원은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고 결혼을 앞둔 남자친구와 진지한 대화를 요구하지만 게임 중독에 아직도 부모님께 용돈을 받는 것을 보고,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을 살아온 정대리는 순간 총동에 의해 소비를 하고 그때마다 희열을 느낀다.
그러다 정작 수술비가 필요한 순간 돈이 없어 전전 긍긍한다. 그에 비해 조금은 현실을 직시하는 권사원은 남자친구와 결혼을 버리고 이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누구의 삶이 옳다고는 할 수 없지만 현재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모습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들며,
미래를 위해 계획적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것 같다.

1편 김부장편에서는 답답함과 짠함이 가득했다면, 2권 정대리와 권사원 편에서는 더 많이 공감했고, 직장생활의 애환이나 결혼과 관련된 고민들이 현실과 너무도 잘 맞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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