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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전하는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
5.0
  • 조회 384
  • 작성일 2022-10-04
  • 작성자 박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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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릴 때는 어리니까 아이가 조금 크니까 조금 컸으니까 육아 관련 서적을 멀리하기가 쉽지 않다. 오은영 박사님은 워낙 유명하신 분이기도 하지만 꽤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시는 분이라서 가끔씩 오은영 박사님 방송을 찾아보기도 하는데 이번에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낯가리는 어린 아이부터 사춘기의 아이들까지 아이들의 속마음 이야기가 씌여있고 그에 맞춰 어떻게 부모들은 현명하게 대응해야 하는지
가이드해주는 내용이다.케이스별로 아이들의 생각을 들여다보게 해주고 왜 그러는 것인지 설명해주고 부모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이드해주는 형식이라 내가 고민하던 내용이 있으면 훨씬 잘 공감되고 기억에 남았다. 책 내용중에 저는 아이들이 "욕을 해도 되나요?"라고 물으면
언제나 "예스" 라고 대답합니다. 뭐? 욕을 해도 된다고 하라고? 좀 놀랐다. 그 다음 이어지는 오은영 박사님의 설명에서는 '욕은 아이들 발달상에 일정 기간 나타나는 아이들의 문화에요. 이 시기 아이들에게 욕은 그냥 일상 언어입니다. 어른들이 생각하듯 상대를 비하하거나 공격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에요. 잘한다고 칭찬할 수는 없지만 무조건 혼낼 일이 아니에요. 라 했다. 아이와 중요하게 다뤄야 할 아이의 문제를 다루기 위해서 너무 과한 반응을 보이지 말라는 것이다. 전혀 모른척 할 수 없으니 조금 거리를 띄우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좀 대충해라"라고 하든가 "말 좀 순화해서 써" 정도만 하라는 것이다.욕을 하는 것을 잘한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심한 문제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현실적으로 보면 초등 고학년 시기의 아이들. 특히 남자 아이들 사이에서 욕이라는 것을 하나하나 문제삼는다면 그 아이도 아이들 사이에서 힘들 수 있다. 악의적으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면. 면전에서 비하하는 욕지거리를 하지 않는 한, 그냥 넘어가줄 수도 있어야 한다는 말이 이해가 간다. 사실 현실적으로 부모가 고민하는 것은 이런 것들 아닐까 싶다. 내 아이가 아이들 사이에서 잘 어울려 생활할 수 있으면 좋겠다. 싶은 마음. 물론 욕도 안 하고 내 아이가 바르게만 클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것이 아이들 사이에서 내 아이를 외롭게 하는 원인이 되고 그로 인해 아이가 힘들어진다면 타협점을 찾아야 하는 것이 맞는 것 아닐까 싶다. 아이가 욕을 한다면 그 이유를 먼저 살펴보고 그에 맞는 대응을 하는 것이 맞다는 것이다.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시기이니 그런 감정이 함축되어 욕으로 나올 수도 있고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 그러는 것일 수도 있다. 욕을 하는 이유를 우선 살펴보고 아이의 마음을 먼저 살핀 후에 혼내거나 가르쳐도 된다는 이야기를 하셨다.부모가 된다는 것. 쉬운 일이 아니다. 알면 알 수록 더 고민이 많아지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많은 내용이 있지만
이 책을 통해 내가 느끼고 또 한번 배운 것은 조금 더 살아온 어른으로서 부모는 아이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옳다고만 하지 말고 아이가 예상과 다른 행동을 한다고 무조건 혼내지 말고 아이의 마음을 잘 살피고 그에 맞게 행동하자는 것이다. 아이가 부모에게 반항한다면 모르는 사이에 부모에게 상처를 받아서 일부러 더 그러는 것일 수도 있다. 부모도 사람이니까 항상 옳게 행동할 수는 없겠지만
조금 더 살아온 어른으로, 절대적인 사랑을 주어야 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임을 생각한다면 조금은 아이를 더 잘 이해하고 그에 맞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나도 모르게 내 아이들에게 상처가 될 행동을 했겠구나, 뜨끔한 부분들이 있었다. 하나 하나 다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내가 뜨끔했던 행동들은 다시 되풀이하지 말아야지.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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