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을 목전에 둔 나로서도 노후에 대한 걱정과 근심이 많을 수 밖에 없고 최근의 관심사항 중 최고가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한 각종 자료, 책자 등을 찾고있던 중 본 책을 접하게 되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퇴직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정년퇴직이 되었든, 명예퇴직 또는 강제퇴직이던지 간에..
이 책은 퇴직 후 가져야 할 자세나 행동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기술한 책이다.
퇴직 후 불안한 마음에대하여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여 자기진단 및 나의 심리를 파악하여 피할 수 없는 현실에 대처해야만 한다.
퇴직 후 노후를 대비하여 나만의 노후설계를 세워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경제적인 문제, 건강, 취미생활 등에 대하여 비교적 자세하게 설계하여야 할 것이다.
퇴직 후 먼저 경제적으로 자리발 수 있도록 각종 연금(본 책의 저자는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및 주택연금으로 구성하는 4중의 연금구조를 설명함)에 대하여 언급하였으며, 두번째로 건강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지만 건강은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기 때문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안전장치인 보험설계를 권장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노후생활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취미를 갖는 것을 권하고 있다.
노후설계는 너무 길거나 짧지 않게 한 달 정도의 시간을 갖고 심층적으로 설계하여야 하며, 그 어떠한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게 자신만의 자유로운 시간을 기반으로 사는 거미와 같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노후설계를 위한 자신의 선호도, 취향 등을 반영하여 다른사람들에게 구애받지 않고 SWOT 분석을 활용하여 나만의 미래모습을 정립하여야 하며, 내가 목표로 하는 나의 청사진과 실행함에 있어 도출해야 할 대상을 세가지의 실천적 단계를 제시해야 한다고 기술하고 있다.
자신의 성향과 습관을 감안하여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사항은 일주일 단위로 핵심적 실천사항 작성, 목표치를 달성하는데 시간의 필요한 사항은 한달 단위로 유연적 실천사항 작성, 마지막으로 상황 변화에 따른 추이를 관망하고 새로운 습관과 학습이 요구될 경우 3개월 정도의 단위로 시한적 실천사항 작성하여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거미는 거센 풍파에도 결코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살아간다. 우리는 이러한 지혜를 언어야 한다.
노후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이고, 이에 대처할 수 있고 홀로 설 수 있도록 심적 자산을 잘 관리하여 맑은 노후를 만드는 것을 저자는 역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