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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5.0
  • 조회 394
  • 작성일 2022-11-25
  • 작성자 송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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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옥 박사님은 경제유튜브에서 자주 뵐 수 있는 저명한 이코노미스트입니다. 유명 경제 채널인 삼프로TV에도 게스트로 출연하신 것을 몇 번 보았죠. 그래서인지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에 대해서 기대를 많이 하고 책을 읽었습니다. 좋은 점도 많았지만 분명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각 챕터마다 알려주는 바가 정말 명확합니다. 돈을 대하는 자세, 돈의 흐름을 읽는 법, 앞으로의 경제 전망 등을 제시합니다. 특히 2021년에 가장 화두가 되었던 단어는 '벼락거지'일 것입니다. 그걸 벗어나기 위해 젊은 세대들은 주식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상황에 맞물려 투자에 대한 조언도 해줍니다. 불황을 버티기 위해 필요한 미국 국채, 한국 부동산은 일본 부동산 폭락과는 다르다는 관점, 주식 투자의 다양한 형태 및 알아야할 포인트들을 언급합니다.

특히 저에게 가장 유용하고 인상 깊었던 부분은 경제 위기를 미리 알 수 있는 신호였습니다. 이 신호는 2008년 금융위기와 큰 폭의 증시하락이 있었을 때를 통해 나온 이론입니다. 크게 3가지가 언급됩니다. 만장일치의 위험, 과잉 대출 붐, 장단기 금리의 역전. 모두가 주식시장에 열광하며 너도나도 뛰어드는 만장일치의 상황에서 조심해야 합니다. 과잉 대출 붐은 우리가 2008년 금융위기 때도 알 수 있듯이 가계부채가 높아지고 부채를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워질 때 폭탄처럼 터지게 되는 것이죠. 장, 단기 금리의 역전은 미국 국채 10년과 2년 사이의 채권 수익률이 역전될 때를 의미합니다. 채권은 기간이 길어지면 수익률이 높아져야 하는 것이 당연한 수순입니다. 위험요소가 많아 프리미엄이 붙어야 하죠. 하지만 2년 뒤에 원금과 이자를 받는 채권의 수익률이 더 높다? 경제위기가 임박했다는 신호입니다.

그 외에도 공감이 되는 내용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워런 버핏도 본인의 투자원칙을 100% 지키기는 매우 어렵다는 점, 주가가 폭락했을 때의 대처법 등등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챕터 말미에 MONEY TALK라는 항목을 통해 각 장의 요약,정리 및 플러스 알파의 정보들을 깨알같이 줍니다.

책은 전반적으로 다양한 돈과 자산에 대해 다루고 있기 때문에 제가 잘 모르는 영역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 재밌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 내용의 깊이가 조금 더 깊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 책의 구조가 다양한 이야기를 얕고 넓게 정보를 전달하는 구조다보니 디테일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돈 공부를 정말 처음 해보시는 분들이라면 입문서로서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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