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공지사항 FAQ QnA
  • New Arrival
  • BestBooks
  • Category
  • Book Cafe
  • My Books
  • 후기공유
  • 읽고 싶은 책 요청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
5.0
  • 조회 398
  • 작성일 2022-11-14
  • 작성자 정광호
0 0
일본 작가가 쓴 세계사 책이라는 점에서 거부감이 들고 잘 못 골랐나 싶었다. 우리나라에 대한 수많은 외침과 식민 지배, 역사 왜곡 등으로 인한 인식이 그런 생각을 들게 한 거 같다. 이 책은 400만년 전 아프리카에서 태동한 인류의 이동부터 근대사까지를 한 권의 분량에 잘 담은 거 같다. 이책은 세계사의 시간적 흐름에 따라 6개의 큰 분류로 나누어 다루었다. 1부 세계 역사의 시작, 2부 최초로 탄생한 4개의 세계, 3부 하나로 연결되는 유라시아 세계, 4부 대항해시대와 팽창하는 유럽, 5부 유럽이 세계를 제패한 시대, 6부 두번의 세계대전으로 몰락하는 서유럽 이렇게 6개 분류이다. 1부는 약400만년 전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시작된 인류가 약 4만년 전 우리들의 직접적인 선조인 호모사피엔스가 나타나서 세계 전역으로 퍼져나가는 과정을 다루었다. 2부는 인류 문명의 태동인 이집트 문명, 수메르 문명, 인더스 문명, 황하 문명 등의 4대 문명의 시작과 초기 국가들이 세워지는 내용이다. 3부는 동아시아, 서유럽, 이슬람 세력과 몽골 같은 유목인 세력, 몽골이 세운 대제국으로 인한 유라시아 각지의 영향 등을 다루었다. 이후 4~6부는 대항해시대를 맞아 팽창하는 유럽과 대서양 세계가 전세계 패권을 잡은 서구 세력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의 장점은 근세까지도 세계 패권을 잡고 있는 서양 역사만을 집중해서 다루지 않고 동일 시간대의 이슬람 문화의 아랍 세력권, 중국 역사, 인도, 동남아시아의 국가들과 아프리카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는 점이다. 세계역사의 흐름은 패권을 차지한 유럽 중심의 역사를 주로 다루지만 4대문명을 중심으로 태동한 각 지역에서 출발한 초기국가 및 왕조들이 생겨나고 각자의 지역에서 끊임없이 각자의 역사를 만들었다. 이 책을 통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및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적인 팬데믹을 겪고 있는 현 시점에서 과거의 역사를 바로 알고 좀 더 시간이 지났을 때 내가 겪었던 현재의 사건 사고가 역사에 어떻게 기록될 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등록
도서 대출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취소 확인
알림
내용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