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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사업가입니까
5.0
  • 조회 396
  • 작성일 2022-11-01
  • 작성자 최정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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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럴 로스는 본인이 이에 시금치가 꼈다고 알려주는 사람이라고 한다.
아픈 진실이더라도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준다는 말이다.
주위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축복일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이 책이 있으니 걱정 안 해도 되겠다.
내가 사업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된 건 언제부터일까?

책에서 다룬 뼈와 살이 되는 조언들 중 특히 기억에 남는 내용은 이렇다.
사람이 싫어서 사업을 하면 안 된다. 직장에서보다 월등히 많은 사람을 대해야 하기 때문이다.
상사가 싫어서 한다는 것도 말이 안 된다. 고객 전체가 갑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업을 추진하는 게 유의미하려면 잠재적인 보상이 잠재적인 리스크보다 월등히 커야 한다.
준비하는 데 실패하면 이미 실패를 준비하고 있는 것과 다름없다.

​사업가는 어떤 한 가지 일에 집중하기보다는 사업 운영에 필요한 여러 가지 일을 해야 함을 강조한다. 뛰어난 전문적인 기술이나 능력이 중요한 게 아니었다. 오히려, 모든 회사에서 공통적으로 필요한 그리고 그것을 모두 할 줄아는 인사/회계/마케팅/고객응대/인맥관리 등이 더 중요한 역량이었다.

투자 확보와 리스크 관리, 법적 책임 까지 어느정도는 알고 있는 게필요하다.
즉, 많은 정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사람이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대신 그만큼 시간을 투자해야한다. 매우매우 바쁜사람이 되겠다는 것이다.
당신이 바쁘지 않는다면 그 회사는 최고의 실적을 내지 않고 있다는 것이 명백하다고 생각한다.

책에서는 각 장의 끝에 스스로를 점검할 수 있도록 무려 20가지의 구체적인 연습도 제공한다.
초반까지는 그때그때 따라 하다가 우선 완독을 하고 연습을 완료하기로 했다.
솔직히 책을 읽으며 나는 사업가에 적합하다는 미리 정해둔 답으로 은근슬쩍 향하게 되기도 했다.
하지만 저자는 역시 그것조차 눈치채고는 초반부에 이렇게 말한다.
이 책이 의미 있으려면 스스로에게 더없이 정직해야 한다고.

​

이 책을 읽은 것을 계기로, 사업가가 될 수 있는가가 아닌 사업가가 되어야만 하는가 하는 질문에 대해
정직하고 심도 있게 고찰해 보려 한다.
결론이 어느 쪽이 되든 객관적 지표에 따라 합리적으로 도출한 것일 테니
그렇게 하는 것이 내가 더 행복한 길이 되는 것임을 믿고 따라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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