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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다시 읽는 논어
5.0
  • 조회 383
  • 작성일 2022-08-24
  • 작성자 문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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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논어에 관한 얘기는 아주 어렸을때 외운 "학이시습지 불역열호아"라는 말 이전부터 알았었던것 같다. 하긴 조선 등 과거의 사대부등 식자층이 섬기는 임금보다도 더 공자를 정신적으로 섬겼으리라.
이 책은 곁에 두고 하루에 하나씩 읽으면 아주 좋은 책이다. 구성이 논어의 한구절을 언급하고, 세상사 일들을 수필처럼 간단히 쓴 후 공자의 말씀을 다시 상세히 알려주고, 마지막으로 저자의 결론적 구성이 마음에 든다.
아직 책을 다 읽지는 못했지만, 1장의 경우 "마음의 길" 이란 주제와 부제의 "마음 길어 올리기"로 설정하고,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등으로 편제되어 있다. 1장의 내용 중 "경쟁은 하되, 다투지 않는다."라는 논어의 말씀이 있는데 직장인으로서의 덕목을 잘 표현한 것으로 생각된다. 삭막한 직장생활, 사회생활에서 공자의 말씀처럼 경쟁은 하되, 다투지 않는 마음자세가 필요하다. 또 소인은 혜택을 바란다는 주제에서는 군자는 덕을 생각하고, 소인은 땅을 생각한다. 군자는 법을 생각하고, 소인은 혜택만을 바란다는 말씀을 하셨다. 군자의 길은 멀고 험란하지만 소인으로만 머물기는 우리 사는 세상이 참 안타까울 뿐이다.
제3장의 내용 중 "생각에 사악함이 없어야 한다"라는 주제는 생각이란 본래 사람의 마음 씀씀이를 말하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은 티 없이 깨끗하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수없이 오만가지의 생각들이 지나간다. 참 어렵지만 공자의 말씀에 다시한번 마음을 다져본다. 그리고 "기쁨을 얻는 방법"이란 주제에서는 도리가 아닌 방법으로 그를 기쁘게 해도 군자는 기뻐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도리에 맞게 제 역할을 해내지 않는다면 벌을 주어야 하는게 상사의 역할이다. 나와 얼마나 가까운 사람인지를 따지는게 아니라 옳은가 그른가를 따지는 것 그것이 바로 선배의 역할이요 상사로서 마땅이 해야할 일이라는 것이다. "느긋하나 교만하지 않기"라는 주제에서는 군자는 느긋하지만 교만하지 않고, 소인은 교만할 뿐 느긋하지 못하다"라는 의미다. 마음을 조급하게 가지지 않되, 그렇다고 너무 교만해 자만하지 말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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