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이동하는데는 뭐라도 이유가 있잖아요. 도둑질이나 사기가 나쁜가요? 바로 그 이유가 나쁘기 때문입니다. 정상적인 돈의 이동에는 재화나 서비스의 공급과 소비, 즉 어떤 가치의 교환이라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이 무엇인지를 가지고 그 비지니스의 본질과 사회적인 가치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과 코인도 똑같이 하면 됩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화폐결제와 코인결제 본질적 차이, 주식과 코인의 차이, 블록체인의 기술적 원리, 블록체인의 기능적 특징과 한계, 다른 블록체인과 코인들은 뭐가 다를까?,거래소의종류, 코인의 종류별 용도정리, 블록체인의 종류와 특징 정리, 비지니스, 각 국가의 입장, 붕괴 조짐, 제도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개인은 무엇을 하는가?, 블록체인의 과학, 경제학, 사회학, 철학 / 큰 다섯가지의 주제로 책이 펼쳐진다.
비트코인으로 결제를 받는다고?
여러 언론에서 비트코인으로 결제를 받게 된다는 이야기들이 장식 했지만, 실제로 쓰이지는 않는다. 사실, 비트코인은 가격 변동하는 것도 문제지만, 원래 블록체인 시스템이 결제를 처리하려고 만든 것이 아니라서 기능적으로도 부합하지 않는다.
▶데이터가 실시간 처리되지 못한다.
▶모두가 모든 블록을 보관함으로서 데이터가 통일되는 방식이다.
▶작은 개수를 보낼 때도 수수료를 똑같이 내야해서 부담이크다. 등등
우리가 궁금해 하는 블록체인의 운영방식들을 세세하게 설명해주고,쉽게 풀어줌으로써 초보자들도 읽어보며 이해하기 쉬운 책이다. 블록체인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우리와 같은 그림 속의 대화를 보며, 이런 궁금증을 나만 갖고 있는게 아니구나, 하며 약간 위안을 받는달까? 그리고 그런 소소한 부분들을 풀어내 주니, 너무나도 필요한 초보 지침서와도 같은 책이다.
블록체인의 기본만 알면'기능'과'활용'은 저절로 판단된다
블록체인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면, 기능적 한계를 알게되고, 용도에 대한 주장들이 과연 타당성이 있는지도 판단할 수 있다.
코인 사용 프로세스, 트랜잭션 수수료의 이해, 채굴이 뭐고 왜 전력이 많이 필요한지, 비트코인과 금의 결정적 차이 등등... 기본적인 틀을 이해시켜주기 위한 섹터로 구분되어 있어 읽기 쉽고, 또 이해하고 저절로 알고 판단할 수 있게 돕는 책이다.
①코인은 투기이고, 블록체인 기술만 발전시켜야한다.
②코인과 블록체인은 분리할 수 없어서 코인을 금지하면 기술이 발전못한다.
"미래","기술"이라고 하니까, 어렵겠지~~ 겁먹지 말자. 어떤 기술이 진짜인지를 구별해야 한다. 기존 서비스에 비해서 뭐가 좋아지고, 이용자인 나에게 뭐가 좋은건지? 이해하면 된다. 이런 서비스를 사업자는 왜 만들어요? 돈은 어떻게 벌어요? 하고 질문하면 된다. 그러면, 아~ 이게 기회는 기회인데, 이거 만드는 사람한테 눈먼 돈 벌 기회라는 얘기구나 ~ 라고 결론짓게 될 수도 있다. 이건 보수적인게 아니라, 진취적인 거다. 우리가 밭에서 잡초를 뽑는것처럼.
한번읽어서 블록체인을 100%이해했다면, 정말 거짓말이다. 어려운 부분은 따로 찾아보고 다른 서적도 함께 참고하며 읽어보고 해야 내것이 될것이다. 하지만 "블록체인과 코인 누가 돈을 버는가" 이 책은 분명, 궁금한 점들이 생기면 한번쯤은 꼭 찾아보고, 펼쳐보게 될 책일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