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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감정 놀이
5.0
  • 조회 383
  • 작성일 2022-09-28
  • 작성자 범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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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감정 놀이 – 이 책은 내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똑바로 마주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놀이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게 해준 엄마의 이야기이다.
저자의 아이는 네 살때 원하는대로 되지 않으면 들고 있던 장난감을 던졌고, 저자는 그럴때마다 어떻게 해야 아이가 기분이 풀어질지 고민했지만 그냥 크면서 나아지길 바라고 그 시기를 지나갔다. 지금 나의 아이도 네 살이고 나의 아이도 역시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소리를 지르거나, 물건을 던지거나, 울음으로 표현한다. 그리고 나 역시 그 감정을 달랠 좋은 방법을 찾지 못한채 그냥 달래거나, 원하는 것을 들어주면서 해결하고 있다. 역시나 시간이 흐르고 아이가 자라면 해결될 거라고 믿으면서.
저자의 아이가 여섯 살이 되었고, 한참 영어육아에 집중하던 저자는 아이가 “걱정상자”라는 그림책을 보고 만든 걱정주머니에 자신의 걱정을 털어놓는 모습을 보면서, 영어육아는 잠시 미루어 두고 그림책을 통해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할 수 있는 놀이를 시작하게 되었다.
가장 먼저 한 놀이는 아이의 몸을 그리고 그 안에 아이의 감정을 아이 스스로 표현하게 하는 것이었다. 동생이 장난감을 망가뜨린 날, 아이는 자신의 몸 실루엣 속에 눈물, 가시, 상처를 그렸고, 그 상처를 없애기 위해 침대에 눕혀 구멍으로 눈물이 빠져나게 하였다. 여섯살짜리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그렇게 솔직하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
다음으로는 저자는 아이에게 자신이 느끼는 여러가지 감정에 이름을 붙여보게 하였고, 아이는 동생을 안아주는 엄마를 보며 느끼는 감정에 '질퉁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질투라는 감정을 벌써 알다니. 그리고는 엄마는 감정사다리를 만들어서 각각의 감정을 느낄때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주머니에 담는 놀이를 아이와 함께 해주었다.
이 책을 보면서 저자가 아이의 감정표현을 위해 얼마나 애쓰고 노력하는지 감탄을 했다. 나는 일을 한다는 이유로 아이의 감정뿐만 아니라 아이의 성장을 뒤로 미루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지금 네살인 우리 아이가 과연 여섯살이 되었을 때 이 아이처럼 자기의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끝까지 읽고 참고하여서 우리 아이가 성장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고 잘 표현하고 해소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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