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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읽는삼국지
5.0
  • 조회 383
  • 작성일 2022-08-29
  • 작성자 이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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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를 처음 접한 초등학교 때 부터 40대 후반에 접어든 지금까지 삼국지는 책으로, 영화로 때론 게임으로 늘 나와 함께 했던 것 같다.
상남자들의 처절한 전투, 의리 그리고 사랑... 남자라면 누가나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주제는 물론
목숨을 건 권력에 대한 처절한 암투와 온갖 권모술수가 난무한 삼국지는 지금까지도 잊혀질 때 쯤 찾게 되는 책이다.
이번에도 찌든 직장생활, 지루한 일상을 타개하기 위해 그 흔하디 흔한 삼국지를 다시한번 찾게 되었다.

초등학교 때 수많은 이름모를 작가들이 썼던 삼국지를 보다, 대학생 때 처음 접한 이문열의 삼국지는
나를 삼국지의 세계로 푹 빠지게 했다. 총 10권으로 구성된 이문열의 소설은 등장인물들의 심리묘사는 물론 처절했던 상황을 그대로
재연하는 듯 했고,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보듯 그 상황들이 머리속에 그대로 재연되는 것 같았다.
이후 다른 책으로는 더이상 삼국지를 보지 않았다. 아마도 내 기억으로는 이문열의 삼국지만 3~4번은 본 듯 하다.

독서비전을 신청하면서 여러 책을 고르는 중 '교양으로 읽는 삼국지'는 처음 눈에 들어왔을 때 이거다 싶었다.
바쁜 일상에서 쉽고 빠르게 옛 추억을 되돌아 볼 수 있고, 또 다시 삼국지의 감동의 세계로 빠져 들 수 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때 이후 처음으로 이문열의 삼국지가 아닌 다른 작가의 삼국지를 보게 된 것이다.

사실 한권의 분량인 이 책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았다. 이야기가 전개해 나가면서 이문열의 삼국지에서 받은 감동을 다시 재연한다는
느낌으로 덤덤히 읽어 내려갔는데 의외로 흠뻑 빠졌던 것 같다. 3일만에 독파를 했으니...

이 책은 정말 군더더기 없이 딱 필요한 장면과, 필요한 내용들만 써내려간 삼국지로 오히려 사건 전개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었다.
역사의 향방을 가르는 관도대전이나 적벽대전도 불과 몇 페이지로 상황정리가 끝나다 보니 아쉬움이 들 틈도 없이 그렇게 역사적 장면들은 끝나고 말았다. 삼국지를 여러번 접한 나에게는 그걸로 충분했다. 생각나면 또 찾게 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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