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정규님의 글이 있어 읽게 되었다. 사공정규님은 정신의학과 전문의로서 인생의 기본값에 대하여 말하였다. 인생이 디폴트 밸류, 즉 기본값 은 고통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힘들게 생각하던 고통이란게 인생의 기본값이라니 나에게 커다란 충격이었다. 물고기가 물의저항으로 살아가고 새가 공기의 저항으로 살아가듯이 인생에 있어 고통은 기본으로 주어진 것이고 고통이 없는 인생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물고기에게 물이 없으면 살수 없고 새에게 공기가 없으면 살 수 없듯이 사람에게 고통이 없는 것을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인생고해라는 말과 일맥통하는 것이다. 고통을 기본으로 하며 가끔 느끼는 행복은 덤으로 얻는다는 것이다. 우리는 고통을 기본값으로 생각하지 않고 행복을 기본값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힘든일이 생기면 잘이겨내지 못하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고통없은 인생은 생각할 수 없다. 고통이 있기에 행복이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알때 우리는 살아가는데 있어 많은힘을 얻을것이다. 힘든일이 생기면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인생의 기본값은 고통이다. 살아가면서 힘든일에 부딛칠때 당연하게 생각하자. 인생에 있어 고통은 당연한 것이다. 그래서 이겨낼수 있는 힘을 가지고 살아가자. 인생의 기본값이 고통이라면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살아가면서 가끔씩 느끼는 행복으로 사람은 살아갈 힘을 얻는다. 덤으로 얻는 행복이 있기에 인생은 행복할 수 있다. 그리고 감사하게 살아갈 수 있다. 더 많이 행복할 수록 더 많이 행복해지기 노력할수록 인간은 살아갈 가치를 느끼는 것이다. 사람은 가치있는 존재이다. 태어난것이 하나의 축복이다. 고해의 삶속에서 사람은 행복을 느끼고 발전해간다. 행복하게 살기위해 노력한다. 왜사느냐의 문제가 아닌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의 문제이다. 삶의 의미는 그렇게 복잡하지 않다. 태어나서 살아갈 뿐이다. 그렇지만 어떻게 살아야 하는냐의 문제는 단순하지 않다.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며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