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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방정식(양장본 HardCover)
5.0
  • 조회 386
  • 작성일 2022-09-27
  • 작성자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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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명의 첨단기술은 대부분 물리학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 자연에 존재하는 4가지 힘인 '중력, 전자기력, 강한 핵력, 약한 핵력'이 그것이다. 근대문명을 거치면서 물리학에서 하나의 힘이 발견될 때마다 인류의 삶과 문명은 커다란 변화를 겪어 왔다. 뉴턴의 중력법칙과 운동법칙은 산업혁명의 기초가 되었고, 마이클 패러데이의 맥스웰의 전자기학은 전기모터와 발전기로 전 지구의 밤을 밝히면서 티비, 라디오 등 다양한 통신수단을 창출했다. 아인슈타인의 E=mc2은 별의 에너지원을 설명하면서 핵에너지 시대를 열었으며, 슈뢰딩거와 하이젠베르크의 양자이론은 슈퍼컴퓨터와 레이저, 인터넷을 비롯하여 각종 첨단 장비의 이론적 근거를 제공했다.
만약 중력, 전자기력, 강한 핵력, 약한 핵력을 아우르는 하나의 힘을 발견하게 된다면 그것은 우주의 신비를 푸는 열쇠가 될 것이다. 우리가 항상 궁금해했던 우주의 비밀들 예를 들면 빅뱅이전에 무슨 일이 있었으며, 무엇이 빅뱅을 유발했는가? 블랙홀의 내부 또는 반대편에는 무엇이 있을까? 시간여행은 가능할까? 4차원 이상의 고차원 공간은 정말로 존재하는가? 다중우주 또는 평행우주가 존재하는가? 등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SF영화에서 괴물이 다른 생명체를 집어삼키고 점점 거대해지는 것처럼 전혀 다른 영역이라고 생각되던 물리법칙들이 하나씩 둘씩 합쳐져서 지금의 4개의 힘까지 도달하는 인류의 과학적 진보와 탐구여정을 재미있는 사례들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진보된 물리학의 힘 연구는 끈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 대형 강입자충돌기(LHC), 이보다 강력한 초전도 초충돌기(SSC) 제작, 큰 기대를 모았지만 본질에는 다가서지 못했던 힉스입자의 발견까지 현대 물리학은 더이상의 이렇다할 성과없이 정체기를 보내고 있다. 나는 비록 4개의 공식까지 합쳐진 세상에 살다가 단 하나의 방정식을 보지 못하고 생을 마감할 것 같지만 나의 아들, 손자손녀, 그 손자에 손자에 이르면 언젠가는 이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오른다. 그러나 그날이 왔을 때 과연 우리가 행복할지 불행할지를 결정하는 것도 우리 인류에게 남겨진 숙제일 것이다. 그러나 언제나 그랬듯이 우리 인류는 그 답을 현명하게 잘 찾을 것이라 믿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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