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책을 읽고 좋은 내용들을 소개하려고 했는데 좋은 내용들이 너무 많아서 하지 않았고 세 번째 읽고 나서 전체적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런데 딱 한가지만은 소개하고 싶은데 그것은 다음과 같다. ‘간절한 목표가 있어야 답답함이 생깁니다. 간절한 꿈이 있어야 달성할 방법을 찾습니다. 분명한 비전이 있어야 스스로 애쓰게 됩니다. 그래야 비로소 자기계발이 가능해집니다.’ 우리는 현실에 살기 바빠 목표도 꿈도 비전도 잊고 살고 있다. 하루하루 버티어 월급을 받아 생활하고 있는데 그게 당연한 것처럼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시간이 흐르면 언젠가는 한계점이 오고 삶이 허무해지고 잘 살아왔는지 의구심을 가지며 뒤를 돌아보는데 뭔가 공허함을 느낀다는 것이다. 저 또한 그랬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라는 속담을 몸소 겪은 사람이라 희망이라는 단어가 머릿속에서 사라진지 오래였고 목포, 꿈, 비전이라는 단어는 없었다. 하지만 직장생활하면서 책을 읽고 건강도 좋아지니 희망이라는 단어가 생각나고 목표가 생각나기 시작했다. 올해는 이것을 해야지 하고 목표를 세우게 되었다. 희망, 목표, 꿈, 비전이 생각나니 무료한 시간도 어느정도 견딜 수 있고 슬럼프가 오기도 하지만 잘 극복하기도 한다. 한 지인은 꿈을 이야기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어려운 현실을 잘 이겨내는 것 같고 웃음이 있고 전체적으로 밝다. 젊은 사람이든 나이든 사람이든 꿈이 우리에게 많은 희망을 주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내용이 바로 생각나지 않는데 50수의 내용을 이야기하다보니 깊이가 다소 떨어지기 때문인 것 같다. 하지만 읽을 때의 시간은 많은 인생 공부를 한 것 같다. 저자의 내력도 나오는데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오십쯤에 겪는 고민들을 잘 이야기하고 있어 공감이 가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으며 책을 읽는 이유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논어 50수는 10수를 한 묶음으로 5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는데 공허, 성찰, 균형, 성숙, 그리고 용기로 되어있다. 여러분이 인생을 잘 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제20대 대통령이 어느 후보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국민 위에 군림하려 하지 말고 국민을 위하고 국민을 생각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자의 사상을 잘 반영하는 후보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아지기 때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