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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매혹적인 아랍이라니
5.0
  • 조회 381
  • 작성일 2022-06-28
  • 작성자 오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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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총 5권의 일기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일기: 이집트
두 번째 일기: 예멘
세 번째 일기: 사우디아라비아
네 번째 일기: 이라크
다섯 번째 일기: 아랍에미리트연합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학문에 매진하는 사람들에겐 지혜의 빛이다. 책 800만 권을 소장할 수 있는 규모로 현재 확보된 서적만 50만 권이 넘는다고 한다. 총 열한 개 층으로, 맨 아래 지하 4층부터 위로 갈수록 조금씩 공간이 좁아지면서 원형 천장을 공유하는 형태이기에 사람들이 각층에 흩어져 있어도 한 공간에서 문자의 향기를 공유하는 느낌이었다." P.42

-세계사를 공부한 사람이라면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라는 곳과 굉장히 친근할 것이다. 나도 이집트 문명에 대해 배울 때 꼭 빠지지 않는 이 도서관에 대해 늘 궁금했는데, 이 책에서 저자가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줘서 너무나도 반가웠다. 내가 꼭 가보고 싶은 곳 중에 하나인 이곳. 역사 속 그곳을 다시 재현한다는 것은 어쩌면 불가능한 일이라 과거의 영광 속에 존재하는 도서관은 볼 수 없겠지만 꼭 재건축된 곳이라도 가서 보고 싶은 소망이 있다. 세상의 모든 지식을 한 곳에 담고자 했던 알렉산드리아 왕의 염원이 담긴 곳. 낭만적이야.

"아랍인들은 시를 사랑하는 민족이다. 예부터 아라비아반도의 광활한 사막을 유랑하던 아랍인들은 우주, 자연, 그리고 인생에 대해 깊이 묵상하고 이를 시로 승화시키는 능력이 뛰어났다. 칠흑같이 어두운 밤, 수많은 별과 모닥불을 벗 삼아 앉아서 시를 통해 감성을 공유하는 것, 1000년 넘게 아랍 유목민들이 간직해 온 멋이다."

-아랍인들이 시를 사랑하는 민족이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왜 그들이 시를 사랑하는 민족이 되었는지에 대해서 알게 되니 더더욱 낭만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도 언젠가 아랍에 간다면 -- 내가 꼭 가보고 싶은 나라가 <두바이>니까! -- 시집을 하나 들고 가서 읽어보련다. 그 낭만에 나도 발을 살짝 담가봐야지.

이 책은 <아랍>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린다. 또한, 경험해보지 못한 색다른 문화에 대해 깊이 탐구하는 것을 즐기는 분들께도. 사실 나는 어릴 적부터 꼭 가보고 싶은 나라로 <두바이>를 꼽았었는데, 이 나라에 대해 아는 것이 많이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두바이에 대해 더 알게 된 이상, 내가 두바이에 가는 것은 기정사실이 되었다. 이토록 매력적인 아랍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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