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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5.0
  • 조회 386
  • 작성일 2022-07-25
  • 작성자 이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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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란 나다음울 드러내는 도구이자 존중받기 위한 가장 아름다운 무기이다. 나에게 걸맞은 말을 끊임없이 공부하고 고민해야 한다는 뜻이다. 나에게 맞는 말을 배우고 연습히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말도 자라야 한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자는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는 황금률이 있다. 말은 주는 대로 받는다는 뜻이다. 칭찬도 험담도 반드시 돌아온다. 칭찬은 칭찬을 낳고 험담은 험담을 낳는다. 때로는 이자가 붙어 돌아오기도 한다. 누군가를 칭찬하면 그보다 더한 칭한이 돌아오고 누군가를 험담하면 그보다 더한 험담이 돌아온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는 말은 그래서 맞는 것 같다.

말은 상대적이다. 같은 내용을 말도 누구에게 하는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같은 말도 어떤 사람에게는 좋은 반응을 얻는다 하면, 또 다른 사람에게는 호된 질책이나 비난을 받을 수 있다. 우리는 상대에게 말을 건네기 전에 무슨 말은 할지, 또 그것을 어떻게 전달할지를 충분히 고민한다. 그러나 누구에게 말하는지는 간과하기 쉽다. 내 의견을 어떻게 설득할까에 대해서만 생각하지, 듣는 사람이 어떤 성향을 가졌는지, 그가 무엇을 기대하는지는 뒷전인 경우가 많다. 말은 내가 하는 것이니 내 것이라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말은 하지 않을 때까지만 내 것이다. 내 뱉은 순간, 그 말은 더 이상 내 것이 아니다. 이 사실만 잘 받아들여도 말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책을 읽으면서 또 읽고 나서 해야 할 일이 있다. 읽으면서 메모하고, 읽고 나서 누군가에게 말해보는 것이다. 이 두가지를 할 때는 독서는 명실상부한 말하기 훈련이 된다. 말할거리를 얻기 위해서는 메모해야 하고, 어휘력과 스토리텔링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저자가 쓴 단어와 글의 구성에 주목하며 읽어야 한다. 메모하지 않거나, 내용을 파악하는 데만 몰두해서 읽으면 말하기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말을 잘하고 싶은 의욕을 고취하는 것은 즐거움이다. 아무리 의미가 있고 말을 잘해야 하는 이유가 분명해도 즐겁지 않으면 소용없다. 말을 잘하려면 우선 말하는 것이 즐거워야 한다. 즐거움은 바로 성장의 기쁨이다. 즉 어제 한 말보다 오늘 한 말이 나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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