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고수 송사무장이 10년은 유용하게 써먹을 경매의 기술을 알려준다!"
캠코를 다닌다고 하면 외부에서는 경공매의 전문가로 본다. 그러나 실제의 나는 전혀 경공매를 알지 못한다. 아직 그 업무를 전혀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경공매를 언젠가는 배워야한다는 생각이 있던 와중 위 첫문장을 보자 이 책을 읽기로 결심했다.
송사무장의 부동산 경매의 기술은 이론으로 무장하고 현장을 생생하게 그려내어 실전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경매 책으로 ‘경매의 바이블’이란 칭호를 얻은 책이다. 경매 고수 송사무장의 비법이 알차게 담긴 이 책은 경매 초보에서 중수, 고수에 이르기까지 경매인이라면 누구나 볼 수 있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또한, 빌라, 아파트, 상가 등 평범한 일반건물 뿐 아니라 저자가 직접 해결했던 특수물건(선순위 위장임차인, 지분, 유치권, 지상권 등)에 관한 해결 방법과 필수 이론이 골고루 수록되어 있다.
저자가 법률사무소에서 경매팀장으로 근무하면서 경험했던 다양하고 복잡한 사건들의 처리과정과 일반투자자들이 쉽게 풀지 못한 사건들을 능숙하게 해결하면서 쌓인 경험이 고스란히 녹여져 있다. 다양한 과거의 사례들이 수록되어 있어 실전에 필요한 현장조사 방법과 명도의 기술, 그리고 낙찰 후 예측할 수 없는 여러 상황을 다양하게 접근하고 해결하는 대응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해서 이 책을 결정한 것이다.
맨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 사실 이해가 가지 않았다. 나는 영업이익이라는 말을 모르는데 EBITDA에 대해 설명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읽고 또 읽었다. 해당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 것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해가 될 때까지 읽게되자 어렴풋이 보이기 시작했다. 물론 다 이해하지 못했으며, 실제로 이를 이용해 실천하지도 않았다. 아직까지는 머릿속에만 있는 책상지식이다. 그러나 공사에서 경공매 관련 업무를 하게 될 때가 있을 것이다. 그 때 이 책은 나한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책상지식을 실천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