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사무장의 부동산 경매기술은 부동산 경매에 대한 개요부터 세부 실무 사례를 담은 책이다.
실제 경매 입찰과정에서 생길수 있는 주요 사항들을 케이스별로 소개한다.
권리분석에 관한 부분, 명도 소송에 관한 부분, 특수물건 등 각 사례들은 이 책이 처음 쓰인 당시나 지금이나
통용되는 것이 많다.
특히 경매 실무를 하다보면 소액임차인 보증금 한도 보장액을 수령하기 위해 가장임차인을 설정하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해당 사례를 어떻게 해소할수 있는지에 대한 자세한 방법과 사례가 소개되어 흥미롭다.
경매는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화폐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용한 재태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물론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 경기 후퇴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시장에서 매매하는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경매의 장점을 생각한다면 이 책을 통해 부동산 경매의 매력을 더욱 키울수 있을 것이다.
송사무장은 이른 바 자수성가의 아이콘으로 스스로의 노력으로 부를 이룬 이들 중 하나다.
경매를 통해 수많은 낙찰과 매도를 반복하며 부를 쌓았고 그 과정에서 생긴 노하우를 책에 담아 소개한다.
너무나 값진 경험이지만 부동산 시장에 대해 갓 입문했다면 경매는 큰 산으로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사서 제값에 되판다는 단순한 원리에서 볼때
물건을 보는 안목을 키우고 과감하게 결정할 수 있는 판단력을 키운다면 송사무장처럼 성공하는 것이 요원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수많은 부동산 도서들 중에서 이 책이 사랑받는 이유 역시 그러한 가능성을 독자에게 느끼게 해주기 때문일 것 같다.
평범한 주변 이웃의 이야기로 나도 따라만 하면 성공할 수 있겠구나 하는 확신을 부여해주니 말이다.
업무를 하다보면 부동산 자산에 대한 권리분석이나 가치평가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공사 업무에도 이 책은 매우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조세, 국유, 담보채권 업무 등 고른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도서이다.
이 책을 통해 경매의 매력에 빠져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