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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컬렉션 - 내 손안의 도슨트북
5.0
  • 조회 382
  • 작성일 2022-06-27
  • 작성자 박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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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기증’이라 불리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이건희 컬렉션’의 주요 명작들을 도슨트의 친절한 안내와 함께 보고 즐기는 미술교양서이다.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장욱진, 유영국 등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국내작가의 명작은 물론이거니와 교과서에서나 만나봐온 피카소, 달리, 샤갈, 고갱의 작품들을 현직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른바 티켓 대란을 일으킨 ‘이건희 컬렉션’의 작품들을 책으로 둘러보고 만져보고 소장하는 기쁨을 선사한다.

<이건희 컬렉션>은 미국에서 도슨트로 활동하는 저자가 ‘이건희 컬렉션’의 여러 명작 가운데 대중이 좀 더 궁금해하고 보고 싶어하는 작품들을 선정해 쉽고 친절하게 소개하는 도슨트북이다. 그런 의미에서 전시실을 직접 방문해 그림을 둘러보고 도슨트의 설명을 듣는 듯한 경험을 주고자 전체 구성을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형태로 구성하였다
제1전시실에는 한국미술 명작으로 김환기, 유영국, 박수근, 나혜석, 이중섭, 장욱진, 김홍도, 정선의 작품 이야기를, 제2전시실에는 해외 미술명작으로 파블로 피카소, 호안 미로, 살바도르 달리, 마르크 샤갈, 폴 고갱, 클로드 모네, 오귀스트 르누아르, 카미유 피사로의 작품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김환기의 <우주#200> 은 2019년 홍콩 그리스티에서 132억원에 낙찰되며 한국 미술품 경매가 신기록을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가격이 작품의 가치를 평가하는 절대적 기준은 아니지만 ,한편으로 많은 사람이 공감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척도이기도 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김환기의 작품이 오랫동안 변함없는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한 것 같다.
제 1전시실에서는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의 거대한 전면점화,그리고 또 다른 추상 미술의 거장 유영국이 그린 숭고하면서도 단순한 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박수근 <노상>그림의 질감을 오돌토돌하게표현하는 마티에르 기법을 사용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중 한 명인 박수근에게'국민화가'라는 호칭이 너무나 자연스럽다.
나혜석의 <화령전작약>
"이건희 컬렉션" 가운데 대표적인 희귀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1934년 발표한 '이혼고백서'가 사회적으로 엄청난 파문을 부르고 사람들의 냉대와 지탄이 계속되자 고향으로 돌아가 이 그림을 그린 것으로 보인다. <화령전>은 조선시대 순조가 정조의 초상화를 모셔놓고 제사를 지냈던 유적지로 화성행궁 옆에 자리 잡고 있다.
이중섭의 황소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이중섭
소의 근육과 표정에서 느껴지는 역동성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이중섭의 은지화는 못이나 송곳 같은 뾰족한 도구로 드로잉을 한 다음 흑갈색의 물감이나 먹물을 솜을 이용해 부드럽게 문질러서 드로잉의 윤곽선 부분에만 색이 들어가도록 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은지화를 통해 새로운 그림 재료와 스타일을 개발함으로써 남다른 실험성과 독창성을 보여준다.
장욱진의 <밤과 노인>
장욱진은 "나는 한평생 그림 그린 죄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 말에는 자신의 삶과 예술세계에 대한 진정성을 지켜온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솔직함과 당당함이 있다.

파블로 피카소는 20세기 최고의 화가이자 현대미술의 거장이며,드물게 높은 명성과 막대한 부를 동시에 얻은 세계적인 예술가이다. 도자기작업에도 진심이었다.
샤갈의 <붉은 꽃다발과 연인들> 색채의 마술사"라 불리는 마르크 샤갈의 작품도 만나 볼 수 있다.
카미유 피사로 <퐁투아즈 시장>
점을 찍듯이 짧게 끊어뜨리는 붓 터치로 점묘법의 느낌을 살린 작품이다.
미술책에서만 봤던 예술가들의 이름과 작품을 말도 해외로 비행기를 타고 가서 한참을 줄 서서 기다렸다가, 정말로 눈도장만 찍고 오는 미술관 관람이 아니라 바로 한국에서 볼 수 있다는 생각만 해도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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