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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책들의 도시
5.0
  • 조회 384
  • 작성일 2022-06-27
  • 작성자 김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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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2004년 독일에서 첫 출간된 발터 뫼르스의 장편소설 "꿈꾸는 책들의 도시" '차모니아 대륙'이라 불리는 환상의 지역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시리즈 '차모니아 시리즈'의 네번째 작품이다. 주인공 '힐데군스트 폰 미텐메츠'는 작가의 꿈을 가진 공룡으로 그는 어느날 세상을 떠난 삼촌으로부터 열 페이지 짜리 짧은 원고를 유산으로 물려받게된다 미텐메츠는 원고를 직접 읽어본 후 그 원고의 완성도에 감동하여 오래전 실종된 작가의 마지막 행선지인 부흐하임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이책에서 흥미를 더해주는 요소는 일상적인 우리들의 세상에서의 욕망의 대상은 황금, 사랑, 명예 같은 것들인데 이책의 배경이 되는 부흐하임에서는 모든 욕망의 대상이 책이고, 오로지 글을 잘쓰고 싶다는 욕구라는 발상이 기발하고 획기적이었다. 이책의 주요 배경이 되는 부흐하임은 작가, 시인, 비평가, 출판업자, 인쇄업자, 고서점, 책사냥꾼, 수많은 책들의 미로 같은 복잡한 도시였고, 미텐메츠는 그곳에서 원고의 작가를 찾아다니면서 엄청난 모험을 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이책에서 부흐하임에 대한 묘사가 아주 매력적이었으며, 내용 중에 등장하는 가상의 도서, 음악, 먹거리(특히 계피 냄새가 나는 바늘을 책갈피처럼 끼워 넣은 책과자) 등은 허구임에도 낯선 장소에서 색다른 경험과, 실재로 볼거리를 구경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하고서 인상깊었다.
'꿈꾸는 책들의 도시'를 재미있게 읽었던 이유는 이야기 내용이 유머로 가득해서이다 이 책은 절대 아이들이 읽는 동화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장면들 중 일부 충격적이고 소름 돋는 부분이 일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내용들이 주인공의 모험을 한 층더 극적으로 전개시키고 있고, 주인공이 어려움에 빠졌을때 빠져나오기를 간절히 바라게 하고있다.
이책의 결말은 결국 그림자 제왕(호문콜로스)의 정체성이란 자신의 몸(종이조각)을 불태움으로써, 부흐하임의 '꿈꾸는 책들'자체가 되는 것이었다. 말하자면 별들의 알파벳, 오름 그 자체가 됨으로써 미텐메츠에게 오름을 전수한 것이다. 미텐메츠는 이러한 영감(오름)으로 책들의 세상, 완벽한 작품의 시인, 그리고 부유하는 꿈들에 관한 이야기인, '꿈꾸는 책들의 도시'를 서술하게 된 것이다. 느낌상 이책은 유쾌한 모험소설이지만, 결말만 놓고 보면 섬뜩한 결말을 보여서 조금 흥미를 잃게 할 수도 있는거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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